얼마전 친구한테 소개팅 받은 여자가 있는데 처음에 만나기로 했는데 여자분 사정으로 약속이 판토나서 다시 잡았는데 또 판토났어요~~그래서 그냥 소개 안받을려고 했는데 소개시켜준 친구가 같이 보자고해서 같이 봤어요~~~ 그래서 보고 주말에 영화보자고 하니깐 자기 고향집가야한다고 해서 전 이런 젠장 그냥 다음에보자고 하고 때리치울려고 했는데 일요일4시이후 지금살고있는 집에온다고 그때보자고해서 봤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또 영화보고 밥먹고 했어요 다음 약속을 잡았는데 또 바빠서 못봤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토요일날보기로 했는데 이여자 한시간만 더자고 만나자고 해서 알겠다 일어나면 전화하라고 했는데 기다려도연락이 없어서 전 열받아서 이여자가 날관심 없어서 물 먹이구나 싶어서 연락처 다지웠는데 아니 일요일 지나서 월요일날 저녁에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는 밤이라고 카톡이 오는거에요 그래서 열받아서 씹었어요 근데 수요일밤에 오빠 이두글자로 카톡오길래 그냥 소개팅해준 친구얼굴도 있고해서 다시 카톡했죠 월요일날 카톡씹은건 내가 친구하고 술먹는다고 새벽에 카톡확인했는데 니 자는것같아서 아침에 보내려다가 깜빡했다고 했죠?근데 이여자가 전오빠가 삐졌는줄 알았죠 이카는거에요 그래서 솔직히 삐진거건 아닌데 화난다고 했죠 그렇자 이여자가 그날 자고있어 나니깐 새벽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안해 오빠라고 하데요 그래서 다음날 커피한잔먹었죠 근데 제가 아쉬워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자고 하니깐 내일일간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커피숍에 나와서 집에갈려고 하는데 오빠 날씨좋죠? 조금 걸을까요 해서 저제가 아는산책장소로 델꼬갔는데 거기 공사도 하고해서 5분걷고 가자고 하는거에요~~~그래서 그냥 집에 데려다줬죠~~~이여자 진짜 모르겠어요 카톡으로 제가 그냥 대화길게하기싫어 조심히 들어가고 잘자하면 아직 안자요 지금 운동중 아님 주차하고 걷는중 이렇게 카톡와요 솔직히 저도 카톡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그냥만나기로 한날짜 바로전날 연락하고 했거던요 제발 이여자 심리가 먼지 가르처주세요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