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올해 26살입니다 .

그녀는 23이구요 대학교다니면서 1년동안 친하게 지냈구요 그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남자친구는 저랑동갑이고 그녀와 남자친구는cc였구요 저랑 같은과 였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사귀는 모습도

많이 봐온상태였구요 거의 1년 반정도 사궜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후에 그녀는 그남자친구와 해어졌다고 저한테 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1년 전부터 그녀를 좋아했었는데 해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해어진지 한 4일 정도 되었을때 고백 했습니다. 물론 얼굴을 보고 고백했구요. 그녀는 조금 황당해 했었는데

생각좀 해봐야 될것같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담에 계속 카톡을 했구요 그녀도 제가 싫지 않고

마음도 한 60프로 좋게 생각 한다고 하더라구요.. 졸업식날 답변해준다고 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졸업식날에 그녀를 봤는데 많이 이야기를 못하고 저도 학교와 집이 멀어서 빨리 가야되는 상황이었구요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간단하게 보구 졸업식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런다음 집에 올라가고있는데

카톡으로 답 하겠다고 미얀하다고 하더라구요... 하 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 날 가지고 논것같고

고백하면서 제가 너랑 만약 안되면 남녀간에 친구사이는 없다고 그렇게 말을 했거든요...

연락 절대 안한다고...  막상 이렇게 되니깐  후회가 밀려오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바보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