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흡혈괴수 츄파카브라

o응o 작성일 09.07.10 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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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후반 택사스의 여러 목장에서 피가 메말라버린 소들과 닭등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가축들이 도살되던 장소에는 가축들의 피가 한방울도 떨어져있지 않고 도살했을만할 짐승이나 사람의 발자국조차 발견되지

 

않았던 이 사건... FBI까지 동원되었던 이 사건에서 신비의 흡혈생물 츄파카브라는 우리에게 모습을 공개된다.


이 생물을 직접 본 목격자들의 진술마저 비슷해 미국과 푸에토리코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간 츄파카브라는 과연 무엇인가?

 

 

츄파카브라는 스페인어 chupar(빨다)와 cabra(염소)의 합성어이다.

 

즉, 염소의 피를 빠는 사람.동물? 이라는 뜻.

 

이 생물의 이름은, 목에 구멍이 뚫린 상처를 가진 채 죽어 있던 염소가 푸에토리코에서 발견된 데에 기인하고 있으며,

 

그 동물의 피는 모두 몸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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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5월 12일엔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는 28마리의 양들이 몸에 구멍이 뚫리고 피가 완전히 말린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죽어있는 양들 주변에 피를 흘린 흔적이 전혀 없는 것을 확인한 주민들은 그것이 피를 빨아먹는 괴

 

수 츄파카브라가 습격한 푸에르토리코 농장 모습과 흡사해 혹시 치아파스에 츄파카브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걱정

 

했다.

이 마을에서는 과거에도 정체불명의 괴수가 늦은 밤에 농가에 나타나 염소들과 양들을 잡아먹다가 주민들에게 수차

 

목격된 적이 있었다.


 

 

2007년 7월 12일 치아파스에서는 너무 오래돼 방치한 농장 헛간을 부수던 농부가 헛간 안에 이상한 동물 미이라가 있

 

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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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가지런히 날카로운 뿔이 나 있고 발톱이 맹수같이 생긴 것이 새끼 츄파카브라의 미이라 같다고 생각한 그는

 

1996년에 괴수를 직접 목격한 사람들에게 미이라를 보여줬다가 그것이 당시 가축을 습격한 괴수의 새끼가 맞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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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그림.

 

 

 

최근에도 츄파카브라를 촬영한 영상이 심심찮게 올라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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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촬영된 흡혈 괴수 츄파카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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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실존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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