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와레즈 시절부터 눈팅하던 눈팅족 입니다.

원래 취미 카테고리는 잘 안들어왔는데 이런 식으로 글을 쓰게 될지 몰랐네요 ^^;;

저희 어머니께서 91년도부터 저랑 동생 키우시면서 동네 붓글씨
교실을 취미 삼아 다니기 시작하셨는데요.

서예부터 동양화까지 벌써 30년 이어오시면서... 10년 전부터는 주민센터 문화강좌 등으로 출강을 나가시더니

(근 두달은 코로나 때문에 쉬고 계십니다 ㅎㅎ)

몇 년 전에는 국전(대한민국서예협회) 초대작가도 되시고... 서예대전 등에 심사위원으로도 나가시고 계시네요.

아들 딸 키우시랴 소일거리 하시랴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자기 취미 잃지 않으시고 노력해주신 어머니가 아들로써 자랑스럽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에는 또 대단한 결심을 하셨던데요... ㅎㅎ

동생(미술전공), 동생 예비신랑(영상전공)이랑 같이 유튜브를 시작하셨습니다.

이제 시작 단계지만 꾸준히 하시다보면 구독자도 늘고 하겠죠?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유투브 채널 주소고요... 유투브에서 가은먹그림 치시면 찾아오실 수 있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ATcJN7MCQwwr8RAIR5UyE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