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어떻게 보면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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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실 게임들 보면 다 거기서 거기다
특히 롤플레잉
한 두페이지 넘기다 보면 다 똑같은 게임 제목 약간씩만 바꿔서
계속 올린다...개 그지같은 게임도 미친듯이 호평해서 올린다
암만 생각해도 여름철 해수욕장의 장사판같다는 생각이 든다
색다른 게임은 찾아볼 수 없고 그냥 다른사람꺼 폴더 복사하고 폴더이름 바꿔서
그대로 공유한다
하는 꼬라지가 완전 장사치랑 다를 것이 없다
나는 공유도 안하는 사람이라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비판이나 비평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다
솔직히 오노보다 스케이트 잘 타고 욕하는가? 유승준보다 노래 잘 불러서 욕하는가?
그리고 좋은 게임 올려주면 코인주면서 받아가니까
결국에는 그다지 다를 것 없는거다
여태까지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겼지만
결국 공유실에 새로운 오아시스가 생겼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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