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무너져도 눈하나 깜짝 안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승부조작 사면으로 혼자서 병크 터트렸는데도 부회장들 다 날리고 살아남았고요. 

냅두고 시간을 준다면 클린스만 2호 데려오거나 한국인 감독으로 꼭두각시 놀이 할게 뻔해요.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대기업오너 최종빌런 같은 느낌 안 드시나요? 

[최용재의 까칠한 축구]'A매치 보이콧'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를 경질하려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807096

기자들도 딱보니 생각보다 사퇴시킬 각이 안 나오니 이런 우려섞인 기사를 내는 거겠죠

근데 이강인 욕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지금 급한 거는 이강인이 아니여라고 말리는 사람들보고

선민의식에 쩔어있다고 하니 진짜 힘빠지네요

선민의식에 빠졌다기 보다는 그동안 사회생활해보니 이런 사람 절대 만만치 않다는

축적된 경험이 위험경고를 보내고 있어서 그럼니다

이강인 까는 거는 맞는데 여론이 이강인과 정몽균으로 나뉘어서 사분오열하고 

결국 축협회장은 쇄신하겠다면서 살아남고 국대 감독으로 한국인 감독 데려오고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 꽂아 넣고 꼭두각시 놀이…이게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사태인데요 

이렇게 되길 원하시는 건가요? 여론을 모아야할 같은 편도 물어뜯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