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논쟁

흔한개드립 작성일 24.01.11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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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꼰대는 “인지부조화가 왔을 때, 회피하는 사람”꼰대입니다.

 

인지부조화(생각,상상했던 것과 현실이 다를 때 느껴지는 것들)는 누구한테 언제든 옵니다.

 

예를 들어 만나보지 않은 지인의 지인이 있다고 칩시다. 그를 만나기전에 그에 대하여 상상했던 모습이 있을 겁니다.

 

그를 만난 후에 현실의 그에게서 느껴지는 것과 상상했던 것은 높은 확율로 다릅니다.

 

이것과 이런 비슷한 상황에 회피를 해버리는 사람들이 꼰대이고,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사람은 꼰대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리고 많고로 꼰대가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간략한 예를 하나 올려드리겠습니다.

 

[후쿠시마오염수 - 카이스트 교수가 나와서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과학자라면서요.

 

자, 이제 방사능원소가 인체에 무해한 원소로 바뀌는 식과, 알프스라는 기계에 어떤 원리로 방사능원소를 무해한원소로

 

바꾸는지 제시만 하면 됩니다. 그걸 못하고 나 카이스트 교수고 과학자니까 믿어라.라고 한다? 교수라는 권위를 이용하여

 

감정을 호소하는 겁니다. 

 

양심적인 과학자? 그딴 것은 없습니다. 양아치와 과학자가 있을 뿐이죠.

 

과학자는 공식을 칠판에 그리던, 읇조리던 논리만 설명하면 자기가 할 일은 다 한것이죠.

 

양아치는 자기가 가진 지위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믿어라”라고 말하는 감정호소하는 땡깡부리는 양아치일뿐이죠.]

 

위 글을 보고 인지부조화가 오는데 논리없이 땡깡 부리는 사람(회피하는 사람)은 100% 꼰대에 양아치입니다.

 

인정하시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신다면 꼰대는 아니시죠.

 

꼰대력 테스트 해보고 가세요.

 

https://www.banggooso.com/gl/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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