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넷상에서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라는 짤로 돌아다니는 분은 '타즈 알 살타네'로,
페르시아 카자르 왕조 나세르 알딘 샤 왕의 딸입니다.
그녀가 '페르시아 미의 기준'이라던가 '페르시아 귀족 수십명이 그녀의 청혼 거절로 인해 상사병에
걸려 죽었다는 이야기는 사실 인터넷상에서만 돌아다니는 속설로, 전혀 진위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이미 당시 페르시아의 국방부 장관의 아들이자 강력한 토호세력이었던
살다흐 핫산과 결혼했으므로 그녀가 청혼을 거절했다는 말은 성립하기 힘들지요.
결혼당시 사진 (13세) 약혼은 8세때 함.
22살때 사진
*13세에 결혼해서 9년만에 이혼했음.
그사이에 자식을 4명이나 낳았다
*8살에 약혼해서 13살에 국방부장관아들과 결혼한
이슬람 왕국의 공주(유부녀)가
어떻게 청혼을 받을수 있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
4번의 임신과 이혼으로
전성기가 지난 상태의 사진임.
*수염이 있던데?
당시 찍은 사진은 그냥 장난으로 수염을 그려서 찍은 사진임.
인터넷에서 10분만 검색해도 다른 친구들과 얼굴에 수염을 그리고
우스꽝스러운 옷으로 입은 상태로 찍은 장난 사진을 발견할수 있음.
*그럼 미녀라고 들은건 사실이 아님?
사실임. 근데 카자르왕조 봉건공주에게 님 빻았네요.
걍 평범하네요. 이렇게 말할수 있는 용자가 있었을까?
그건 북한주민이 김여정, 샌즈 닮았네요 할 수 있는 급의 용기다.
아래는 실제 당대 이란 미녀
이쯤에서 가장 억울한건 누구냐 하면
리즈시절 사진은 안돌아다니고
아줌마되서 친구들이랑 코스프레하고 찍은사진이 전세계에 공개 박제되어 공주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