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군생활 썰

마샬z 작성일 21.07.08 00:00:05 수정일 21.07.08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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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썰 한번 풀어볼께요 

12월 겨울 군번 논산 출신 특기병임

 

입대날 12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오던날 

어찌 어찌 해서 

논산 연무대 입소 ,,,,

훈련소 대기소인데 이때부터임

 

  1. 1.연무대 입소후  무작정 기약없이   2주 대기(이때 대통령 선거)
  2. 하는일 없음  짬밥만 먹은 기억이
  3. 2.2주 대기후 훈련소로 들어감
  4. 3.훈련소 퇴소날 논산에서  입영열차 타고  ㅈ자대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5. 마지막 춘천역에 도착
  6. 후반기 교육 받으러 가기전 101 보충대 대기  3주(이유없이 대기)
  7. 4.홍천 야수교 6주 훈련받은 후  다시 101보충대로 이동
  8. 2주 대기함
  9. 5.2주 대기후 자대 배치 받고  ㅅ소양강에서 배타고 자대로 이동
  10. 거기가 양구
  11. 양구 도착후 사단 사령부로 이동
  12. 사단 사령부 휴계소 (신병대기소)   ㅇ에서 3주 대기함 (이때 총선이라고 했음)

6.자대갔는데 신교대 출신 후임이 10명 넘었던거 같음  ㅇ얼마후 바로 일병달음

7.일병 말에 국군의날 행사 사단 기수로 뽑혀서 성남 비행장 파견 8월에가서 국군의 날 행사 동안

2달 활주로에서 빡세게 훈련받음(음식은 진짜 좋았음)

단.사고 치면 바로 자대 복귀후 영창감

8.국군의 날 행사 후  ㅎ훈장 줌 이거 자대 가지고 가면 14박15일 휴가받음

9.행사 이력으로 군단장 사단장 이 취임식에 맨날 기수로 파견나감 

10.상병 5호봉에 분대장 달음 120명 내무반에 상위 5퍼 서열 풀렸다고 하죠

나름 군인일때 생각해보면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름  ㅇ운이 좋았던게 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면 대기만 저렇게 할수 있었을까 

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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