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톤 플라스틱 장벽

미하엘키스케 작성일 20.11.09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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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경기도 한 선별장에 처리가 안된 플라스틱만 대략 500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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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 고유가 시대엔 원료가 비싸니 재활용해도 돈이 되었는데

         저유가 시대엔 재활용하는 것보다 원료를 사용하는 게 싸니 재활용 안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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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3. 기존에는 중국이 블랙홀 처럼 재활용 쓰레기를 가져갔는데

         2017년 부터 플라스틱, 비닐 안받는다고 함.

         사실상 비닐대란 때부터 플라스틱 쌓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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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4. 평소에 국민들이 재활용 분리 열심히해서 재활용율이 높을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음.

        고형원료(SRF)로 태우는 것도 재활용으로 분류됨.

        일반 소각처럼 환경호르몬이 나오지만 쓰레기를 분류해서 에너지를 회수한 것

        이므 재활용이라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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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5. 비닐도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고형원료(SRF)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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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6. 10년 확충하던 SRF 인프라 정책이 실패함.

 

 

결론 : 그동안 중국 경제성장과 고유가의 혜택으로 플라스틱과 비닐이 처리되었음.

       버프 둘다 없어지면서 분리수거 해도 사실상 처리가 불가능해짐.

       설상가상 그동안 플라스틱과 비닐 처리를 위해 인프라 확충하던

       SRF 정책이 실패함. (게다가 SRF도 물질재활용이 아니라 소각하는거임)

 

       현재로선 아무리 분류 잘해도 답없어 보이고

       그냥 최대한 사용안하는게 최선인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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