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25잔씩 마시는 아랍인들

인싸아싸 작성일 20.03.31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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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이 펼쳐진 아부다비 (아랍의 수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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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각까지 사람들로 부쩍이는 가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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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을 쓴 남성들이 소주잔만한 컵을 서로 기울이며 

 

열딘 토론을 벌이는데..

 

술이라도 마시는가 했더니 

 

 

그들에 마시는 것은  커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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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은 술이 금지된 국가로 회식할때 술대신 커피를 마신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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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나 회의 사적인 모임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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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자리에서도 

 

모두 커피를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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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 원산지는 아프리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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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음료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곳은

 

아랍지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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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수도승들을 졸지않고 

 

밤 새워 기도에 집중 하기위해 커피를 만들어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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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생활을 떌려야 떌수없는 이들에게 

 

커피는 이슬람의 포도주로 불릴만큼 사랑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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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들의 하루 커피 소비량은

 

25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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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동나라에 비해서도 유별난 커피사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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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를 비롯한 커피 원재료 수출입이 자유로운데다가 

 

전체 인구중 외국인 비율이 88%이를 정도로 각종 정책이 개방적이기 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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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렇게 커피를 사랑하다보니 우리의 술자리 예절처럼 아랍에는 커피 예절이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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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으로 깊어만 가는 아부다비의 밤 

 

이곳사람들은 커피한잔으로 서로의 마음으로 알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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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커피(아랍어???? ????? 까흐와 아라비야)

 

 아라비카 커피콩으로 만드는 아랍식 커피 음료이다.

 

 

 카다멈을 넣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카다멈을 넣지 않은 것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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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인 커피(plain coffee)"라는 뜻의 "카흐와 사다(???? ????)"라 부르기도 한다. 

 

보통 손님 앞에서 커피콩을 볶고, 갈고, 우려서 거르지 않고 블랙 커피로 낸다.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쓴 커피와 달콤한 후식을 함께 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커피와 곁들이는 음식으로 대추야자나 건과글라세견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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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들이 물처럼 마시는 

 

아랍커피에는 카다멈이라는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저게 들어가면  생강넣은듯한 느낌을 내면서 특유의 향이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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