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북동쪽으로 127km 떨어진 에게르에서 24일(현지시간) 제15회 수중하키 유럽 선수권대회가 열려 여자부 영국과 터키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미 텍사스가 지난 2008년 이후 9년 만에 처음 허리케인 '하비' 상륙이 임박해 비상사태 선포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휴스턴의 한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텅 비어 있는 생수가판대를 지나가고 있다

재정손실과 부정부패 방치 혐의로 기소된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에 대한 선고일을 맞은 25일(현지시간)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지지자들이 방콕의 대법원 앞에서 검색을 받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잉락 전 총리가 출석하지 않아 선고를 연기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의 내무부에서 24일(현지시간) 부패와 범죄에 맞서다 10번째로 피살된 언론인 칸디도 리오스 사건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며 시위자들이 붙인 리오스 기자 얼굴 사진이 계단과 벽면을 덮고 있다. 

미 테네시주 네슈빌에서 24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하계 전국위 상임위 시작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미국 복권 추첨 사상 1인 당첨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7억5천870만 달러(8천548억 원)를 거머쥔 메이비스 웨인치크(53·왼쪽 두번째)가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브레인트리의 파워볼 복권 포스터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치코피의 머시메디컬센터 직원인 웨인치크는 이날 파워볼 매사추세츠 복권위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은 휴식"이라며 직장동료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6일~11일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메데인에서 한 근로자가 교황의 대형 모자이크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24일(현지시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5000m에 출전한 선수들이 서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려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영국 육상영웅 모 패라(오른쪽) 선수가 우승했다. 폴 첼리모(미국, 오른쪽에서 두번째) 묵타르 에드리스(에티오피아,왼쪽 두번째) 선수는 3위를 했다. 

미국 뉴욕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푸에르토리코에서 온 강아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는 과잉 공급된 애완동물 숫자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위기까지 겹치면서 많은 동물이 해외로 입양되거나 유기되고 있다. 

브라질 부지오스의 라사비치에서 2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해안으로 떠밀려온 혹등고래를 살리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약 100여명의 시민들의 도움과 만조가 돌아와 고래는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계속된 제29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승에서 개최국 말레이시아 대표 탕잉웨가 연기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이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쾰른 메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17' 관람객들이 '배틀필드 1'을 즐기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레슬링연맹(FILA) 세계선수권 여자 63kg급 결승전에서 가와이 유카코(일본)와 엘미라 잠바로바(아제르바이잔)가 겨루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제10회 '나이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호주 공연단이 실제 시계들로 꾸민 '시간 지킴이'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에서 일반 알현을 마친 뒤 비슷한 복장을 입은 어린이를 안아올리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클레르크스도르프 농장 관계자들이 마취된 멸종 위기종 코뿔소를 붙잡고 있다. 뿔이 제거된 상태다.

러시아 사마라 도심 볼가강변에서 시민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시내 엘름우드 묘역에 있는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무명병사 묘비.

8,400억원 당첨자 신변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