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볼락..with 그녀석행님

배가블강 작성일 18.04.09 12:07:11
댓글 25조회 1,871추천 13

 

안녕하십니까 배가블강입니다...

 

요새 이상하게 가지도 않던볼락을 종종 가게 되는데

 

이유가...너무 맛있어서요

 

회사에서 볼락충분히 먹었다 싶을쯔

 

사진이 옵니다..

 

대물볼락 나온다고..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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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힌 볼락들...

무슨놈의 사이즈가 저모양인지...

 

안그래도 여수내려가는 회사 일정과 겹친지라 파티원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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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몇자리 남았냐 물어본 길성형님이 콧구멍에 정확히 훅셋된체

 

금요일날 술을 떡이되도록 드시고 내려옵니다

 

랜딩거리가 거의300키로가 넘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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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내마음의 고장 여수 벚꽃이 흐드러졌습니다.

 

벚꽃필때는 자고로 배스를 쳐야 대꾸리를 잡는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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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해봅니다 야이 출발놈아!

 

여수에서 배타고 3시간여를 나가니 포인트들이 보이는데

 

다들 정말 그림같은 곳입니다..

 

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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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포인트 중 아무데가 내리면 느면 나올거 같은데

 

그림같은 전경들...

 

슨장님이 최대한 좋은포인트 내려주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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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출발한 배는 포시즌호..

 

사진 순서가 개판이네열...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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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섬에서 밤을 꼴딱새며 하는 낚시라 짐이 산더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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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이번에 회사로 끌어들인 정수를 필두로 길성형님과

 

 여자 조사분들 2분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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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정말 그림같네요 연안 보이는

 

바닥말 위로 지그를 캐스팅해서

 

 끌어오니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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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어마어마하게

 

때립니다 워...

 

장타용 미노우 가져갔으면 1타 1피는 했을듯 싶습네다

 

바이트는 20번 이상 받은듯...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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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쳐먹으려 했으나 칼이 차에있...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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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눈이 맑은게 마치 볼락 같네여...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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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셋팅을 하고..

 

밥을 퍼묵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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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갯바우에서 라면정도면 사치라죠..

김밥에 라면에 비빔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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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1타 1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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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중간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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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찬란한 밤

 

볼락은 바다에 드글드글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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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배에 오르고 조과를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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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디럽게 물리도록 잡아부렀네여...ㅠㅠㅠ

 

중간에 갯바위에서 코골고 잔거 생각하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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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비늘칠생각에 신난 JS 스탭 박정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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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여자들 뒤치닥 거리하느라 고생하신 길성형님...

 

눈밑이 퀭 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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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큰것만 골라놓은 넘의조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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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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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손질 오랜만에 하는 길성형은 죄다

 

 등따기를 해부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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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에 200마리 세서 주고 나머지는

 

죄다 회사 직원들 나눠줬네요 

 

회사 직원들 나눠주고도 남아서 냉장고에 박아놨습니다

 

ㅅ시간 날때마다 구워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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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스타일 로즈마리 볼락구이 입니다.

 

 

 

내너를 구워먹으리..

 

다음 사냥파티는 4월 말~5월 초에 있을 예정입니다.

 

5월초 대물볼락 파티 모여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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