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 하프

벤텐 작성일 22.12.25 1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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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그냥 5km만 뛰자 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누라는 교회, 무신론자인 아들과 저는 집에서 게으름 부리다가 오후 느지막히 움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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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좀 무겁긴 했어도 그냥저냥 뛰었는데 20km넘으면서 갑자기 다리에 무리가 와서 시껍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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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은 9km에서 한번 16km에서 한번 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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