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짜장 참 맛있는데 혼자사는 사람은 양도 많고 비싸서 먹기 좀 그런데

이번에 짜장라면 2개에다가 집에 있던 재료들 가지고 만들어 봤습니다~

((새우.오징어.베이컨.메추리알.느타리버섯.부추.양파.당근.양배추 정도))

비주얼은 그럴싸 하지 않나요??ㅎㅎ

물 끓여서 오징어 새우 데치고요, 면도 삶습니다

그 동안에 팬에다가 베이컨과 채소들을 볶다가 물 좀 넣고 짜장스프 넣고 끓입니다

짜장소스가 끓으면 삶아둔 면과 데친 새우 오징어 넣고 쓰까 주고

어느정도 농도가 생기면 불끄고 부추 넣고 섞어주면 끝입니다:)

새우

오징쓰

베이컨~~~

고기 없어서 베이컨 넣었는데 개꿀입니다 ㅎㅎ

물론 중국집 맛에는 못미치지만 쟁반짜장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맛있네요!!

만들어 보시는거 강추함!!

엄마반찬 중에 좋아하는 반찬 탑3에 들어가는 황태채무침

집에서 반찬을 가져왔지만 요새 맨날 바빠서 밤늦게 퇴근..

바깥에서 사먹고 들어오거나 간단하게 떼우다보니 빨리 먹어야 되는 반찬이 많네요ㅠ

그래서 그냥 채소넣고 볶아서 덮밥으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때 자취방에서 부터 해먹던 추억의 맛이라

간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그럼, 오늘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