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막국수, 제육덮밥

밥해주는곰 작성일 22.10.19 2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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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끝물에 코로나라니..!! 이런 젠장!!!!

 

자가격리1일차 곰입니다;;

 

지난주말에 할머님 요양병원에 면회를 다녀왔는데

 

어제 오후부터 오한.두통.몸살끼가 있어서 혹시나 해서

 

퇴근해서 자가키트검사결과 양성이..((같이 면회갓던 저희 가족 모두 양성판정;;))

 

오늘은 집 근처 병원가서 또 양성 받았..

 

가게도 일주일간 강제 휴무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0만원짜리 답례품주문이 있어서 재료주문이랑 스티커제작 까지 다해놨었는데

 

하…ㅠ.ㅠ 내일 출근도 안하겠다 잠이 안와서 음식사진이나 올립니다~.~

 

아, 근데 맛이 안느껴진다더니 진짜네요 ㅋㅋㅋㅋ((오늘 음식사진은 며칠전 해먹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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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주점에서 먹었던 막국수가 생각나서..ㅎㅎ

 

막국수 위에 땅콩분태 볶은거 듬뿍 올려주던 그 맛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가게에 있던 땅콩분태를 가져와서 볶다가 살짝 탔는데

 

그래도 쓴맛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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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엔 돼지고기인데 돼지고기 없어서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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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다시봐도 미쳤.. 땅콩은 진짜 신의 한수

 

하지만 지금 먹으면 맛이 안느껴지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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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소울푸드 제육덮밥

 

돼지고기는 달큰한 채소랑 잘 어울려서

 

애호박도 좀 썰어넣고 볶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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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덮밥이야 무조건 맛있으니까~~~ㅎㅎ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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