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네.

풍성한짱공인 작성일 24.03.27 0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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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돌이켜보며

모든 것이 내 업보다 생각든다

이루지 못한것이 많아선지

세월은 너무 빨라 슬프고

사는게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이런 내 자신에 지친다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은 것은 내가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기에 그런것이고

꽃 떨어지니 봄이였구나하며

떠나간 이를 찾아보게 된다

그 찬란하게 아름답던 그들도

치열하게 타오르던 그들도

버티고 버티다

지치고 지쳐 떠났다

먹고 자고 싸고 씻고

기본적인 것도 못하게 하는

자유가 없는 삶에 떠나고

초등학생때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자아가 없었기에..

평범하게 살았다면

다른 기회는 얼마던지 있었을 텐데

선택받는 직업을 선택해서

빽으로 살아남은 자보다 더 아름다움에도 기회가 오지 않는다

삶은 고통이고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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