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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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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어도어 '완승'으로 끝난 뉴진스의 반란..후폭풍은 이제부터 [Oh!쎈 이슈...
2025-11-14 | OSEN
문서 검색 결과
(64,699)
[운동·건강] 당뇨. 내가 걸릴 줄 몰랐다.
3년전 아버지 돌아가신 후, 여러 일들이 겹쳐져 스트레스 만땅이라 단거 많이 먹었습니다.M&M 초콜릿 하루에 10봉지 이상 까먹고 믹스커피도 하루 10봉이상 먹었더랬죠.당뇨는 정제 탄수화물과 단당류가 주범이라는 거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건강한 거 하나 믿고 깝쳤죠. 어느 날 집사람이 그럽니다. 요즘 살이 너무 빠진 것 같다고…암튼 병원에 가서 피검사 하니 당수치가 “483” 이라고… 근래 온 환자 중 가장 높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쫄아서 약 처방 받았는데, 이내 반골 기질이 또 살아 나오더군요.하루 이틀 약 먹다가 끊었습니다.운동 시작하고 유튭 이것 저것 찾아도 보고 여러가지 시도도 해봤습니다. 운동은 하루 건너 한번씩 했는데, 처음에는 배에 힘이 안들어가서 고전하다가 6개월 이상 꾸준히 하니풀업(턱걸이) 정자세 10개 / 맨몸 스쿼트 1회 50개 이상 / 푸쉬업(팔굽혀펴기) 1회 50개 이상 정도 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면서 그럭저럭 한 1년쯤 지나자 이상한 증세가 나타납니다.다리 쪽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발바닥은 바늘로 찌르는 것 같고, 종아리와 허벅지, 사타구니, 옆구리까지온통 쓸리는 느낌이 드는 겁니다. 미치겠더군요. 그냥 다 아파요. 옷에 쓸리는 느낌에 잘 걷지도 움직이는 것도, 심지어 잠도 못잡니다.잠 들만 하면 뭔 꼬챙이로 푹푹 쑤시는 느낌에 돌아버리겠더군요. 몇 달을 거짓말 안하고 매일 밤 꼴딱 세웁니다. 그 때마다 일어나서 혈액순환이 문제인 것 같아 스쿼트도 했다가 발 맛사지도 했다가… 그렇게 잠을 못자니 미치겠더군요. 걱정할까봐 집사람 한테는 말도 못하고요. 그러다가 소금물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시도해 봅니다.특히 천일염이 좋다하여 히말라야 핑크솔트 + 화이트 솔트 섞어서 먹어봅니다.처음 한 달 정도는 꾸준히 먹어도 거의 효과가 없더군요.그러다가 2~3주 전부터 오늘까지 아픈 걸 잊어먹고 생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온몸이 쓸리는 느낌이 나기 전, 아프기 이전 처럼 증상이 거의 사라진 겁니다.쑤시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없으니 잠도 잘 자게 됩니다.굳이 수치적으로 따지자면 100에 95정도의 고통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짱공 문 닫는다는 소리에 필요한 누구에게 뭐라도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보려고 이렇게 적습니다.히말라야 핑크 솔트 장사꾼이거나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요.(그거 5Kg 두봉지에 3만원도 안합니다) 먹는 방법은...일반 머그컵 기준으로 끓는 물(1/3), 정수기 물(1/3), 우유(1/3) <-여기에 핑크+화이트솔트 섞은 거 티스푼으로 절반 정도 넣습니다. 저는 그냥 한 스푼 넣습니다만 짜다 싶으면 양을 조절하시면 될 듯합니다.횟수는 최소 아침, 점심, 저녁은 기본으로 먹고 커피 생각나거나 암튼 수시로 마셔요. 원래는 아침 식전에 따듯하게 해서 그냥 소금물 먹으라고 하는데그렇게 먹으면 짠 맛에 약간 꺼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어릴 적 우유에 소금을 한꼬집 넣어서 먹었던기억에 우유를 넣었더니 나름 고소한 맛도 나더군요.암튼 아픈 거에서 탈출해서 일상이 편안하게 돌아가니 너무 좋습니다. 제 젊은 시절 삶의 한 부분이었던 짱공이 문을 닫는다니 못내 아쉽고 그러네요.암튼 혹시라도 저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분은 약을 약대로 드시면서 소금물 방법 한 번 도전해 보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xe9
작성일 2025-12-06
추천 20
[자유·수다] 만기 전역 신고 합니다.
전입 신고한지 22년이나 지났네요.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고 그리고 할머니 돌아가시고 사업도 시작하고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때마다 수시로 들어왔던 곳인데 이렇게 문을 닫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즐거운 시간들이었고요 모두 행복하게 지내세요. 소령 만기 제대 신고합니다 충성!
노스
작성일 2025-12-05
추천 2
[정치·경제·사회] X(전 트위터)에서 계정 국적표기가 시작되자
- X에서 글쓴이 국적을 표기- X에 가입된 중국 계정이 어머어마하게 탈퇴하는 중- 나 미국사람인데…블라블라, 나 한국에 사는데 블라블라.. 나 대만사람인데 블라블라 죄다 중국놈들이 조작한 것들이라고 함- 해외에서 난리라고 하는데 한국 언론은 조용함. 진짜 이상함.
내이랄줄알았다
작성일 2025-12-05
추천 12
[게임] 팝유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
멀티플레이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 팝유컴이 닌텐도 스위치2 버전으로 발매했다는 소식입니다. 친구와 같이 퍼즐을 풀고 적을 처치하며 모험을 떠나는 게임인데요. 친구와 즐기기 딱 좋은 게임이 등장했네요. 최소 2명부터 최대 4명까지 같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협동을 통해 여러가지 퍼즐을 풀게 되는데요. 여기서 팝유라는 여러 색상의 물감을 이용해 퍼즐을 풀거나 적을 상대하게 됩니다. 시작 전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데요. 친구와 함께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추가로 퍼즐과 전투 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이 포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딱이지 않나 싶네요. 이번 닌텐드 스위치 버전 발매를 통해 많은 스위치 유저들이 친구와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dlc로 더 많은 의상과 명일방주 콜라보 외형팩을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e숍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14일 이내에 게임에 접속하면 2세트 총 6종의 특전 외형 보상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구름디스
작성일 2025-12-05
추천 0
[TV·연예] 디 어워즈 백미 ‘유픽 인기상’ 26일 시작 ‘내가 주는 8개 트로피’
나의 ‘최애’에게 내 손으로 값진 상을 안긴다.2026년 2월 11일 개최되는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 ‘유픽 인기상’ 투표가 26일부터 시작된다.‘디 어워즈’ 명칭 후원사(네이밍 스폰서)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주관, 8개 분야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사진=‘디 어워즈’‘팬픽(FanPick)’ 부제가 붙여진 ‘유픽 인기상’은 100% 팬 참여에 의해 수상자(팀)가 가려진다. 지난 시상식에서 K팝 팬덤이 보낸 큰 호응과 응원에 힘입어 종전 6개 부문에서 ‘베스트 라이징 스타(남·여)’ 부문이 신설됐다. ‘유픽 인기상 팬픽’은 유픽 플랫폼을 통해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 ‘베스트 라이징 스타(남·여)’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 등 8개 부문에 소중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 ‘베스트 라이징 스타’ 부문은 26일 정오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은 연내 솔로 앨범을 낸 개인, ‘베스트 라이징 스타’는 2026년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아이돌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된다.본선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2026년 1월 2일 오후 3시 마감되고 결선은 같은 날 오후 5시 시작된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 최종 결과는 2026년 1월 26일 오후 3시, ‘베스트 라이징 스타’는 2026년 1월 27일 오후 3시에 가려진다.올해 K팝을 빛낸 아티스트가 투표 대상인 ‘베스트 그룹 인기상’ 본선 투표는 29일 정오에 시작돼 내년 1월 5일 오후 3시까지, 결선 투표는 2026년 1월 5일 오후 5시부터 1월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는 내년 1월 6일 정오부터 1월 2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최종 후보들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 ‘베스트 그룹 인기상’의 결선 진출 그룹 멤버들로 추려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투표에 참여한 팬덤을 대상으로 한 ‘디 어워즈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유픽 SNS와 공식 앱에 추후 공개된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5
추천 0
[TV·연예] 이프아이, '아이유→태연→윤하' 6인 6색 커버 시리즈…역시 ‘보컬 맛집’
[OSEN=장우영 기자]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멤버별 개성과 감성을 극대화한 커버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6인 6색 보컬 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10월 17일 미유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4일 카시아까지 멤버별 맞춤형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음색으로 원곡을 재창조하며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미유는 아이유의 ‘바이, 썸머’를 통해 담백하지만 따뜻한 보컬 감성을 보여줬다. 감정선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미유만의 서정적 음색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감성 장인”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화연은 최예나 ‘Love War’를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했다. 낮고 힘 있는 톤, 짙은 감성 표현, 시크한 여유까지 더해 곡의 서사를 탄탄히 채우며 보컬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막내 사샤는 태연의 ‘11:11’을 선택해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감성 보컬을 선보였다. 맑은 음색과 여유로운 호흡 처리가 어우러져 원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살리면서도 따뜻한 보이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희는 로제의 ‘toxic till the end’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직접 기타 연주까지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태린은 윤하 ‘오르트구름’을 폭발적 에너지로 소화하며 물오른 가창력을 뽐냈다. 고음에서의 시원한 타격감과 곡 전체를 이끄는 강한 에너지가 돋보이며,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커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카시아는 Elijah Woods의 ‘24/7, 365’를 선곡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팝 보컬을 기반으로 부드러운 음색을 앞세워 곡의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곡 말미 원곡 가수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팬심 가득한 포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ifeye(이프아이)의 커버 콘텐츠 시리즈는 멤버 개개인의 보컬 역량과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하며 팀의 보컬적 완성도를 다시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팬들 역시 “6명 모두 음색이 다 다른데 매력 있다”, “전 멤버 보컬이 이렇게 좋았는지 새삼 놀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의 타이틀곡 ‘r u ok?’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한 뒤, 다음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42156
월월왈왈
작성일 2025-12-05
추천 0
[정치·경제·사회] 정경사 피날레 - 1
안녕하세요 검은날개입니다. 종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간 정경사에서 읽으며또는 글을쓰며 알게된 전반적인 제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큰 의미는 없는 일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쓰면서 생각도 정리할겸짱공에서 마지막을 해당 글로써 마무리 하고싶습니다 ㅎㅎ; 예전에 미국에서 공부할때 에세이 주제가 글로벌 기업에 대해그 기업의 성공 비결을 쓰는 에세이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국 학생 한명이 삼성이란 기업을 픽하고 분석하여 에세이를 작성하려 햇습니다. 그러나 시작도 하기전에 삼성이란기업이 글로벌 기업이 맞는가 부터 논쟁하게 되더군요.어쩌면 한국인으로써 익숙한 우리기업에 대해 외국인 시각은 전혀 달랏습니다. 결국은 애플, 마소등으로 주제 변경이 되엇지요. 그때부터였습니다. 북미 현대차 판매 1위 라는 기사가 네이버 포털에 도배될때쯤 제눈앞에 펼쳐진 미국 자동차시장은 도요다와 혼다, 일제차가 지천에 널린국산차는 보기힘든 미국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의문을 가지기 시작햇지요도대체 북미판매1위라고 국내 언론은 대서 특필하는데 왜 현대차는 안보이는가. 결국 해당 기사를 분석해보니 북미지역중 캘리포니아 그것도 LA 월판매 1위..구지 따지고 들자면 맞는 말이긴합니다 다만 기사 전체적 내용과 제목은 광고수준으로 미필적고의를 품은 노골적인 광고기사였죠. 그때부터 현재까지 기성언론 특히 대중미디어는 변하지 않앗습니다.저널리즘이 더옅어지고 쩐과 기득권 유지에 의한 사주,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판이 되엇죠.앞으로도 심해질것이고 계속그렇게 갈껍니다. 요새기자들은 직장인 이니까요. 제 언론과 정치에 대한 관심도 그 언저리쯤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노무현을 향한 그 언론들의 공격의 원천이 재벌가라 보앗습니다.진보진영, 정부가 힘을얻으면 노조가 힘을얻고 재벌가 또는 기득권 세력이그들의 공고햇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하니까 말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강화시켜준것이 매년 정권이 바뀔때마다 출간하는 삼성 연구소의 계획서 입니다.삼성은 국내에서는 의심할 필요없이 전분야에 영향력 1순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사건이 표면적으로 드러난것이 박근혜 정권에서 최순실 게이트입니다.미르재단과 정유라 말을 사준 삼성. 그 대가로 국민연금을 움직여 수천억의 손실을 보게하면서국민들의 세금을 날려먹고 삼성 제일모직 + 삼성물산의 일명 삼바합병 사건.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언론의 진보진영 공격의 원천이라 보앗습니다. 삼성공화국이란 말이 나왓을 정도니까요. 이 생각은 근 10년동안 변하지않고 굳어지게 됩니다…
검은날개v
작성일 2025-12-04
추천 9
[게임] 어둠의 전설 신규 복귀 이벤트 좀 좋네
어둠의 전설 이번에 나겔링의 탑 업데이트 완료되고나서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신규나 복귀 유저 이벤트 미션 전부 클리어하면 넥슨 포인트를 주나봐요 다 모으면 7만원 정도 되던데ㄷㄷ 이거 받으면 어둠에 다시 그대로 쓸 생각이라..ㅎ 저도 이번에 다시 복귀 했거든요 포인트도 모을겸해서 다시 해보니까 좀 재밌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현금술사
작성일 2025-12-03
추천 0
[TV·연예] 진짜 제대로 러닝 시작한 기안84.jpg
나였으면 울고 도망갔을 텐데… 존경한다 ㄹㅇ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2
추천 0
[엽기유머] 최근 해킹에 계속 개털리는 이유.txt
올해 유독 한국에서 해킹 사고 소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근본적으로는 보안에 예산 적게 써서 보안을 소홀하게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임은 자명하죠. 하지만 여기엔 한가지 속사정이 있긴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 통신/웹 보안은 2000년대 중반부터 폐쇄망 보안, 일명 air-gapped network 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이게 뭐냐면, 쉽게 설명하면 해당 보안이 이뤄지는 업체/기관의 업무용 컴퓨터는 인터넷이 아닌 인트라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이죠. 물리적으로 현장에서 작업하는 것 외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외부에서 접속이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관위가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고 이번 내란 계엄때 국민들에게도 알려졌죠. 이 시스템은 거의 물리적인 보안 정책이기 때문에 건물에 침입자만 잘 막고 내부자의 소행으로 데이터를 빼돌리는 상황 아니고선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시스템이라 그동안 나름 보안 강국이었습니다. 그러다… 그놈이 전 인류를 강타했죠.. 이때 어떻게 보면 참 어쩔수 없지만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바로 재택근무의 시작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각 업체와 기관에 인트라넷을 인터넷으로 연결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때 해킹 고속도로가 뚫리게 됩니다. 문제는 물리적인 격리에 가까운 보안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온라인상 보안은 매우 뒷쳐저있었기에, 진입로가 뚫린 마당에 이제 다른나라들 처럼 온라인 보안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했어야 하는데 이걸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개털리고 있는 중인 겁니다. 거기에 국내는 처음 설명드린 “폐쇄망 보안” 정책 떄문에 온라인 보안 솔루션 기업이나 인재가 많이 부족해서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외국 업체에 보안을 맡겨야 하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뇌피셜인데, 그래도 국가 인프라망 보안을 외국 업체에 맡길수 없다는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실력도 경험도 부족한 국내 업체에게 맡겼다가 이렇게 털리는 걸 수도 있다고 추측은 해 봅니다. 그리고 수개월 전 해킹이 이제와서 많이 밝혀지는 이유도 이제와서 온라인 보안 부랴부랴 업뎃 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털린 줄도 몰랐던 해킹 피해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고 있는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쿠팡 뿐만 아니라 sk나 kt 등도 일부러 숨겼다기 보단 지들이 털린 줄도 몰랐었을 가능성이 농후함..사실 뭐가 더 나쁜건진 잘 모르겠음;;;;;; 그렇다고 위에 언급한 선관위가 해킹에 노출됐다는게 아닙니다. 선관위는 다들 아시다시피 매년, 매달 선거가 치뤄지는게 아니라서 굳이 인트라넷을 뚫고 재택근무를 할 이유가 없는 기관이죠. 그래서 여러차례 검증 이후 선관위 인트라넷은 한번도 외부와 연결이 된적 없다고 밝혀졌고, 당연하게도 해킹은 없었다는게 이미 여러차례 증명됐습니다. 설롔냐? 윤 어게인 버러지들아? ㅋㅋㅋ 그동안 꾸준히 온라인 보안을 업뎃해오던 곳들은 추가적으로 큰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그대로 보안이 유지 되지만, 이런 폐쇄망 보안을 운영하던 곳들은 꽤 큰 돈을 투자해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그나저나 국짐당 새끼들은 저때도 거대야당탓 하고 앉아있었네 ㅋㅋㅋㅋ 이 새끼들이 당장 수익과 직결되지 않아 보이는 보안에 큰 돈을 투자할리가 없죠… 3줄 요약 1. 한국은 그동안 폐쇄망 보안으로 나름 보안을 잘 유지하던 나라임2. 하지만 코비드 19 창괄 당시 재택근무를 위해 폐쇄망을 연결해버림3. 그 뒤에 대대적인 온라인 보안 구축에 투자했어야 했는데 나몰라라(혹은 늦장 대응) 한 거임. -끄읏-
사과맛요플레
작성일 2025-12-02
추천 62
[엽기유머] 겨울 추위 시작…주 중반엔 한파
woonyon
작성일 2025-12-01
추천 7
[인터넷방송] 12월 시작은 가슴이 따뜻하게~
출처 - 진리컴퍼니
대군사
작성일 2025-12-01
추천 0
[엽기유머] 짱공 21년차 짱공인의 자작소설 도전기 그 8번째 이야기..
단편 소설 RESET 챕터 8 제목 : SHA 부제 : 빌리드디어 시작 되는 리셋의 마지막 이야기 그 첫번째 이야기 빌리.. 이번 소설의 마지막 이야기 SHA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3편이면 모든 이야기가 끝나네요..후딱 3편 다 해버리고 다른 소설로 빨리 만들고 싶네요..ㅠ,.ㅠ짱공의 마지막을 응원합니다.,.ㅠㅠ
이지앙
작성일 2025-12-01
추천 9
[자유·수다] 헛헛하네요
습관처럼 하루에 10번이상을놀러왔던곳이 이달에 사라진다하니참ㆍㆍㆍ 서운하고ㆍ ㆍ헛헛하네요 16일 이후로도 세상은 언제나처럼돌아가겠지만마음 붙이고 즐겼던 곳이 없어지니괜시리 나만 그자리에 머무르게되겠다는생각이드네요ㆍㆍ 한번도 뵙진못한 모든분들그리고 위로가되어준 짱공유그동안 감사했습니다 40대 중반되니 몸이 고장나기 시작하네요그러니 모두 어디서든꼭 건강하게행복하게 ㆍㆍ잘지내시길ㆍ기도하겠습니다.
보리별이
작성일 2025-12-01
추천 8
[게임] 길드 대항전과 차원의 균열 추가, 메이플 키우기 첫 업데이트 완료
지난 11월 27일, 메이플 키우기의 첫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신규 콘텐츠는 길드 대항전과 차원의 균열 추가다. 그 밖에 레전더리 유물 3종과 편의성 패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로운 편. 그래서 빠르게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만 정리한다. 새로운 경쟁 콘텐츠, 길드의 위상을 높이는 길드 대항전 뭐든 그렇다. 혼자 하는 재미도 있지만, 같이 뛰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번 길드 대항전은 길드 단위 경쟁이다. 스케일이 커진만큼 신경 쓸 포인트도 늘었다. 진행 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2월 16일까지다. 총 12회차로 매주 돌아간다.진행 주기는 목요일 낮 12시에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종료된다. 시즌이 열리면 동일 지역 내 비슷한 전투력의 길드 5개가 매칭된다. 이후 시즌 단위로 경쟁한다. 매칭 구조 덕분에, 상위권 길드만의 리그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비슷한 급에서 승부가 난다. 플레이 방식은 보스전 중심이다. 보스전으로 점수를 쌓는다. 점수에 따라 랭킹이 매겨진다. 랭킹이 곧 길드 포인트로 환산된다. 회차가 끝날 때 길드원 전체의 길드 포인트를 합산해 승패가 갈린다. 보상도 가볍지 않다. 1위부터 5위까지 차등 지급이다. 경험치와 메소 획득량 버프가 붙는다. 미라클 큐브도 함께 들어온다. 꾸준히 접속하는 유저라면 길드원과 호흡을 맞추는 순간, 결과가 눈에 보이게 달라진다. 여기에 유물 쪽 변화도 걸린다. 신규 레전더리 유물 3종과 픽업 유물 상자가 추가된다. 픽업 유물 상자는 이벤트와 상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규 레전더리 유물 획득 확률이 더 높게 설정돼 있다. 유물은 얼음의 영혼석, 불타는 용암, 세이람의 목걸이다. 크리티컬 데미지, 보호막, 일반·보스 몬스터 데미지 30% 증가처럼 성능이 직관적이다. 길드 대항전에서 효용이 크게 느껴질 구성이기도 하다. 친선전도 추가됐다. 다른 유저와 결투를 할 수 있다. 상대 프로필에서 친선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원치 않으면 설정에서 거부도 가능하다. 지인과 함께 하는 유저라면, 은근히 자주 누르게 될 콘텐츠다. 그 외에도 장비 공유 시스템이 들어왔다. 보여주고 싶은 장비를 채팅으로 공유할 수 있다. 프리셋 기능도 개선됐다.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 목걸이 추가로 전투력 향상 두 번째는 루디브리엄 지역 신규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이다. 포인트는 하나다. 신규 장비인 목걸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투력 상승이 목적이라면, 결국 여기로 발이 향한다. 보스는 알리샤르가 등장한다. 준비 없이 들어가면 손이 먼저 꼬이는 타입이다. 참여에는 해금 조건이 있다. 난이도는 3가지다. 쉬움은 챕터 15-5 클리어 시 열린다. 보통은 챕터 20-5, 어려움은 챕터 25-5 클리어가 조건이다. 어려움 난이도는 12월 6일 오픈 예정이다. 해금 조건이 높은 편이라 고레벨 유저가 모인다. 그만큼 난이도도 만만치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본인이 챙길 수 있는 세팅은 갖추고 들어가는 편이 안전하다. 실패 한 번이 시간과 의욕을 같이 깎는다. 기존 파티 퀘스트 첫 번째 동행에도 변화가 있다. 임시로 적용됐던 3웨이브 형식으로 되돌아간다. 전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직접 돌려보면 체감이 빠르다. 웨이브가 늘면 늘어짐을 걱정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보상도 골드만 툭 던지는 구조가 아니다. 무기 강화석까지 챙길 수 있다. 더 빠르게 클리어하고, 더 자주 성장 재화를 쌓는 구조다. 결국 결론은 단순하다. 가능한 빨리 육성해 차원의 균열을 열고, 목걸이까지 이어가야 한다. 이벤트 4종 시작, 사냥만 해도 손이 바빠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4종이 추가됐다. 첫 번째는 차원의 균열 이벤트다. 15-5 클리어 후 해금된다. 해금 이후 20일간 참여할 수 있다. 클리어 횟수에 따라 신규 유니크 등급 목걸이와 성장 재화를 준다. 보상 구간은 10회, 15회, 20회, 30회로 나뉜다. 꾸준히 도는 유저일수록 추가 보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두 번째는 슈가의 단풍잎 상점 이벤트다. 12월 17일까지 진행이다. 매일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단풍잎을 얻는다. 이 단풍잎으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교환한다. 무기·동료 소환권, 미라클 큐브, 픽업 유물 상자, 스타포스 강화 주문서처럼 핵심 재화가 들어 있다. 어렵지 않은 흐름이라 일일 미션과 함께 묶어두면 속도가 빨라진다. 세 번째는 만지의 강화 훈련 이벤트다. 서버 오픈 13일 이후, 스타포스 콘텐츠 오픈이 조건이다. 이벤트 시작일부터 15일간 참여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누적 횟수에 따라 스타포스 주문서를 받는다. 물량이 제법 된다. 강화가 막히는 구간에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 네 번째는 브루스의 집중 연구 이벤트다. 서버 오픈 25일 이후, 장비 슬롯 강화와 주문서 강화 콘텐츠 오픈이 조건이다. 이 역시 이벤트 시작일부터 15일간 진행이다. 매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수령한다. 누적에 따라 브루스의 특별 주문서를 받는다. 100% 확률로 성공하는 주문서다. 성장 속도를 당기는 용도로는 이만한 카드가 없다. 더 길게 이야기할 필요 있을까. 지금 접속부터 하시라.
미스티문
작성일 2025-11-29
추천 0
[엽기유머] 한국 코스트코 근황
완본체 컴텨 팔기 시작
대박또쪽박
작성일 2025-11-29
추천 29
[엽기유머] 2005년부터 시작했던 짱공유가 끝난다니 아쉽네요 다들 건승하시길
2005년부터 시작했던 짱공유가 끝난다니 아쉽네요 제가 중학생때 시작했던 첫 커뮤니티였습니다. 이제 3살짜리 딸 아이가 옆에서 밥을먹고 있네요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 아버지 사업부도로 세상 끝날꺼같은 시절도 지나가고그때 별거아니지만 아이디도 “지나간다” 로 바꾸면서짱공유 보면서 버텼습니다. 많은 힘들었지만 많이울면서 버틸수 있는 작은 창구였습니다.이제 버틸수 있는 힘이 많이 생겼네요다들 그동안 고생하셨고 힘들지만 모두들 화이팅 하기실 바랍니다. 조심히 가시게
지나간다
작성일 2025-11-29
추천 15
[취미일반] [도서]2025년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글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끝으로 좋은 시 한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나를 끝닿는 데까지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다시 돌아가면연탄,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 위에지금은 인정머리 없는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아래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붙기를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받는 순간이 오기를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를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눈에 빨갛게 불을 켜고구들장 속이 얼마나 침침하니손을 뻗어 보고 싶은 것이다나로 하여 푸근한 잠자는처녀의 등허리를밤새도록 슬금슬금 만져도 보고싶은 것이다. 1.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A History of Zoroastrianism 메리 보이스 저/공원국 역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가 민음사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신비에 싸인 고대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최초의 세계 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생을 조로아스터교 연구에 바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예언자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의 시대로 이끈다. 또한 신화와 오해를 걷어 낸 비범한 인물들과 경이로운 사건들을 통해 어째서 이 종교가 인류 사상의 위대한 유산인지를 보여 준다. 2. 중국과 러시아 불편한 우정의 역사 죄렌 우르반스키, 마르틴 바그너 저/이승구, 안미라 역 12개의 중심 사건으로 파헤쳐보는 불균형한 우정의 역사!독특하고 흥미로운 “중러 관계사 입문” 『중국과 러시아』는 기나긴 관계를 설명하는 짧은 이야기다. 이 역사는 시베리아 탐험가가 1618년 처음으로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부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시진핑과 푸틴의 지정학적 밀착에 이르기까지 400여 년에 걸쳐 길게 이어진다. 여기서는 두 국가와 국민 간의 관계를 세 가지 차원에서 살펴보는데, 우선 양국 관계에 변화를 불러왔고 이후에도 재차 논쟁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는 역사적 순간들을 해석한다. 이런 전환점 중에는 현재 거의 잊혔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사건도 있다. 둘째, 양국의 외교 정책을 각국의 국내 정치 시각으로 분석한다.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 또는 중국의 자본주의적 개혁·개방은 각 이웃 국가에서 때로 자국의 미래를 보는 듯한 사건으로 여겨 열띤 논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중러 관계는 국제 권력 구조의 영향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그 변화는 늘 세계 질서의 재편을 초래했다. 따라서 이는 국가 간의 대면,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초국가적으로 얽혀 있는 관계, 국제 체제 간 경쟁의 역사다. 3. 러시아의 역사 니콜라스 V. 랴자놉스키, 마크 D. 스타인버그 공저 / 조호연 역 이 책은 방대한 러시아 역사를 시대별로 다루면서 각각의 시기에 해당하는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균형감각을 잃지 않은 서술 방식, 역사적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수많은 원사료의 활용 등 여러 면에서 탁월하며, 과거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동적인 흐름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자와 학생, 러시아 역사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4.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 탐욕과 혼돈의 아수라 윌리엄 달림플 저/최파일 역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버락 오바마가 꼽은 2019년 최고의 책역사상 가장 막강했던 기업 동인도회사가폭주하는 빅테크와 AI시대에 던지는 섬뜩한 교훈 1765년 8월, 영국 동인도회사는 젊은 무굴 황제를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사병을 동원해 세금을 징수했다. 이 새로운 정부의 수립은 동인도회사가 더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님을 의미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동인도회사는 전례 없는 존재, 즉 공격적인 식민 권력으로 변모한 국제 기업이 되었다. 이후 1857년 세포이 항쟁이 일어나기까지 약 100년에 걸쳐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런던 시내의 한 이사회 회의실에서 통치했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이야기 중 하나를 들려준다. 오직 명나라만이 그에 비견할 수 있었던, 세계 무역과 제조업을 지배하고 동시대 오스만 제국의 4배가 넘는 인구를 가졌던 무굴 제국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해외에 본사를 둔 한 회사였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회사는 대부분 인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주주에게만 책임을 졌고, 그 주주의 이익이 인도 통치의 제1의 기준이었다. 윌리엄 달림플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서사로 영(英)제국보다 먼저 제국이 된 최초의 초국적 기업의 탄생과 몰락을 그려낸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인도와 영국의 비극적 만남을 넘어, 오늘날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빅테크의 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문제작이다. 5. 중앙유럽 왕국사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 들끓는 민족들의 땅 마틴 래디 저/박수철 역 늘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던 다툼의 땅,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중앙유럽 2,000년의 역사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처음 소개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은 마틴 래디가 이번에는 중앙유럽의 방대한 역사를 집대성하여 한 권에 담았다. 흔히 중앙유럽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을 의미하는 지리적 명칭으로 쓰이지만, 역사 속에서 이곳은 끊임없이 국경을 바꾸어가며 다양한 민족들이 상호 작용한 복합적 공간을 의미한다.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지정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중앙유럽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아직까지 국내에 없었다. 명실상부 중앙유럽 역사의 최고 전문가인 마틴 래디는 중앙유럽의 왕국들이 공유해온 특유의 민주주의 전통과 귀족 문화, 각 민족들의 민간 전승 같은 찬란한 문명뿐만 아니라 인종 청소, 스탈린주의 등 어두운 역사까지 두루 조명하며 중앙유럽 역사의 독특함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중앙유럽은 중세부터 발전한 독특한 의회 문화를 기반으로 서유럽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실천했고, 이후에는 합스부르크-헝가리 제국, 프로이센 제국 등 강력한 국가 권력을 토대로 국민들의 계몽에 앞장섰다. 또한 다양한 민족들을 구분하기 위해 언어와 외모, 민간 전승을 깊이 연구함으로써 각각의 민족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강력한 국가 권력은 전체주의로, 민족주의는 인종학으로 변모했고, 중앙유럽을 인종 학살의 중심지로 전락시켰다. 이후 소련이 중앙유럽을 점령했고, 소련이 몰락한 후에는 신생 민주주의 국가들의 무대가 되었다. 이 책은 중앙유럽의 복잡한 역사를 다루면서 독자들을 로마 시대의 변경에서부터 몽골-타타르족과 튀르크인의 침공, 종교혁명과 반종교혁명, 때로는 수천 명까지 운집했던 떠들썩한 의회와 20세기 인종 학살의 역사적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이끈다. 끊임없이 바뀌는 군사적, 정치적 경계선들은 오늘날의 국경 역시 영구적이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복잡하지만 그만큼 역사의 흐름을 요동치게 한 흥미로운 사건들과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6.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신현호 저 계량된 삶의 가격에 휘둘릴 것인가,무량한 삶의 가치를 회복할 것인가!서사의 행간에서 자본과 욕망의 속성을 읽는다! ‘인간은 왜 욕망하는가’란 질문에서 문학이 출발한다면, 경제학은 욕망의 효용가치를 계측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19세기 마르크스에서 20세기 케인스, 21세기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욕망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시장이 과열되고 세상이 혼돈에 빠질 때마다 잠시 경제학적 사고(思考)를 멈추고 문학의 숲을 산책했다. 마르크스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서 자본과 계급의 본질을 되새겼고, 케인스는 블룸즈버리그룹에서 디킨스를 읽으며 ‘절약의 역설’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논쟁했다.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 연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스토피아적 삶으로 향한다. 이코노미스트로서 30여 년간 학계와 기업, 국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경제와 정책을 분석해온 저자의 가방 안에는 뜻밖에도 늘 소설이 담겨 있다. 마르크스와 피케티가 그러했듯 저자도 소설 속 수많은 개츠비들이 품었던 욕망을 경제학자의 혜안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 책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에서, 금융투기의 역사로 시작해 17~18세기에 터진 네덜란드 ‘튤립 버블’과 영국의 ‘남해 버블’, 프랑스의 ‘미시시피 버블’을 거쳐 19세기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흥, 20세기 대공황과 신자유주의, 21세기 금융위기와 신기술에 얽힌 패권전쟁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AI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경제사(事)의 변곡점들을 40편의 소설을 통해 풀어냈다. ‘소설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뜻의 신조어 ‘NOVELNOMICS’라는 별칭이 이 책의 표지에 새겨진 까닭이다. 그렇게 저자는 형형한 눈으로 서사의 행간에 감춰진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한편,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처한 딜레마의 본질을 궁구(窮究)했다. 7. 태양을 만드는 사람들 SunBuilders 토카막으로 만드는 핵융합 무한 에너지 나용수 저 "우리는 내일의 태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을 만들려는 인간의 꿈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상용화에 한 걸음 바짝 다가간 핵융합,자석에 가둔 태양, 토카막이 밝혀줄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태양은 어떻게 빛을 내는가?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그 비밀을 알고 싶었다. 어제도, 오늘도, 몇십 년, 몇백 년, 몇천 년 동안 태양은 뜨겁게 반짝이고 있다. 핵융합은 바로 꺼지지 않는 태양 에너지의 근원을 밝히는 데서 시작했다. 19세기 말 방사선이 등장하면서 원자의 문이 열렸고, 20세기 전반은 핵물리학과 양자역학의 전성기였다. 핵이 어떻게 쪼개지는지 조금씩 알게 되면서, 핵이 하나둘 합쳐지는 과정도 알고 싶었다. 수소가 합쳐져 헬륨이 되었고, 그때 줄어든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빛을 내고 있었다. 여러 과학자의 어깨 위에서 한스 베테가 이 별빛의 비밀을 밝혔다. 많은 사람이 모여 원자를 쪼개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그리고 원자를 합쳐 수소폭탄을 만들었다. 이제 거대한 수소폭탄의 에너지로 집과 공장에 불을 밝히고 싶었다. 소련의 과학자들이 작은 태양을 자석에 가두는 방법을 찾아냈다. ‘토카막Tokamak’이라는 핵융합로가 태어난 것이다. 8.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민태기 저 다 빈치 이후 500년, 과학사에서 감춰진 비밀!보텍스와 유체의 신비를 추적해 온 천재들의 드라마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터보 엔진 전문가의 유체 역학사! 2021년은 우리나라의 로켓 과학 기술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된 해라고 할 수 있다. 5월 로켓 기술의 개발에서 유리 천장 역할을 해 온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었고, 10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 위성 발사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거의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내년에는 5월과 12월에 2차, 3차 시험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발사와 위성체의 궤도 안착에 모두 성공하게 된다면, 과학 기술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산업, 문화 등의 측면에서도 놀라운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로켓 과학과 기술의 핵심에는 유체 역학이 있다. 유체 역학은 기계 공학과를 비롯한 이공대 학생들의 필수 과목이지만, 많은 공학 꿈나무들을 좌절로 이르게 하는 어려움으로 악명이 높다. 현장 과학자를 비롯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요즘에도 유체 역학을 주제로 한 책이나 방송 등의 콘텐츠가 부족한 것에는 유체 역학이 가진 난해함이 한몫한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이루어진 이후 2,500년 동안의 과학사와 기술사는 사실 유체 역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모든 것은 흐른다.”라고 언명한 이후 철학자들과 다 빈치 같은 예술가,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같은 근대 자연 철학자 겸 수학자, 그리고 19세기의 위대한 과학자 켈빈 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천재와 지성들이 소용돌이 흐름이라는 뜻을 가진 보텍스(vortex, 와류 또는 와동)를 중심에 놓고 자신의 사상과 연구를 전개했다. 그러나 천체의 자전과 공전을 보텍스로 설명한 데카르트의 이론을 논파한 뉴턴의 만유인력 이론이 확산되고 화학의 발전과 함께 원자론이 부활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이 정립된 이후 ‘유체’에 대한 연구는 에테르와 함께 과학사의 커튼 뒤로 사라지게 되었다. 9. 암컷들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루시 쿡 저/조은영 역 “암컷에 대한 선입견을 우아한 분노로 부숴버린다”_[옵서버]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암컷과 성, 그리고 진화에 관한 혁명적 안내서 진화론의 바이블 『이기적 유전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암컷은 착취당하는 성이며, 진화의 근본적인 차이는 난자와 정자에서 시작된다.” 여성은 조신하고 신중하게 모성으로 알을 품으며, 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남성이 진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그러나 리처드 도킨스의 제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사 다큐멘터리 제작자 루시 쿡(Lucy Cooke)은 이렇게 묻는다. “그 말, 장담할 수 있습니까. 교수님?” 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로 암컷과 성, 진화에 대한 생물학의 혁명을 그리며 학계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문제작 『암컷들(BITCH)』이 드디어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암컷의 성과 본성, 그리고 진화의 동력에 관한 현대 진화생물학의 발견은 지난 두 세기의 가부장적 프레임을 타파하며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무엇이 자연적이고 정상이며 심지어 가능한가? 이 책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기본 전제부터 전복시킬 것이다. 10. 광기와 우연의 역사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슈테판 츠바이크 저/정상원 역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11. 삼체 1~3 세트 류츠신 저/이현아, 허유영 역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너희는 벌레다!”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삼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낸다.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12. 민주당을 떠나며 소수 엘리트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을 폭로하다 털시 개버드 저/송영길 역 민주당, 관료, 빅테크, 주류 언론과군산복합체의 끝없는 탐욕이 전 세계를핵전쟁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2기 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고발하는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 누가 실제로 미국을 운영하고, 누가 진짜 미국을 지배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미국은 소수의 정당 엘리트, 관료, 군산복합체, 주류 언론과 빅테크라는 워싱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진보와 정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민주당은 과거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했다. 전 세계에 전쟁을 유발하는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인종과 정체성 문제로 몰아가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준수하는 미국인들을 적대하며, 국가 안보 기관을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민주당 전 연방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털시 개버드가 미국 정계와 민주당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 민주당, 나아가 진보세력에 대한 저자의 비판 지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직책을 맡은 저자의 국제적 시각을 되짚어봄으로써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정책 결정자들은 한미 관계, 나아가 동북아 정세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 침팬지 폴리틱스 권력 투쟁의 동물적 기원 프란스 드 발 글/장대익, 황상익 역 정치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 초판 출간 후 수십 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이제는 과학저술의 고전으로 우뚝 선 『침팬지 폴리틱스』의 25주년 기념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는 출간 즉시 영장류학자들로부터 그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가, 기업경영인, 사회심리학자들로부터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정치는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동물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본능만 좇을 뿐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는가? 고도의 정치적 기법으로 그네들만의 관계와 서열을 그물처럼 엮어가는 아른험의 침팬지 집단을 관찰하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정치의 기원이 인간의 기원보다 더 오래되었음을 한번 더 각인시켜준다. 14.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저/박세연 역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오늘날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에서 붕괴한다서로 적대하는 정당, 양극화된 정치, 파괴되는 규범, 선출된 독재자민주주의 붕괴 패턴을 통찰한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 트럼프 당선 직후,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주의조차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달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그들은 [뉴욕 타임스]에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칼럼을 썼다. 그 글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 이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로 거듭났다. 책은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뉴욕 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매체가 강력 추천했다. 민주주의 연구의 권위자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이 어떤 조건에서 선출되는지, 선출된 독재자들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두 저자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무너졌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패턴 속에서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하는 정치인’, ‘언론을 공격하는 선출된 지도자’ 등 민주주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명백한 신호들을 찾아냈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헌법 같은 ‘제도’가 아니라 상호관용이나 제도적 자제와 같은 ‘규범’임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출된 독재자들이 부상하며 민주주의가 쇠퇴하는 이 시점에 지금 여기의 민주주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위기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로오데
작성일 2025-11-28
추천 15
[짱공인증] 와~ 짱공에서 주문 받았어요.
안녕하세요!2005년 고시원에서 옆사람이 즐겨보던 사이트가 궁금해서 따라 가입해서,눈팅과 로그인으로만 대위까지 승진한 “훈e스토어” 입니다. 20대부터 현재 딸 셋까지 보유한 40대 후반을 달려가는 회원으로써,오늘 처음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 “짱공보고 주문해요~!@”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관리하던 와이프가 “짱공이 뭐야?"라고 묻자, “그냥 너 모르는 와이프여~!!@” 했다가 등짝에 여래신장 새기고,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달았던 댓글에 대댓글 달아주셨던 영관급으로 보여지는데요,오늘 맛있는 홍어를 택배로 잘 보내드렸습니다.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어디를 가시든(이토로 가신듯 한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월 5일이면 이 글은 사라지겠지만,마지막은 또다른 시작이다는 말을 기억하고 싶네요.젊음의 한페이지를 채워줬던 짱공에게 개인적으로 고맙게 생각하구요,모든 짱공 회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꾸벅(--)(__)(--)
훈e스토어
작성일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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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타오판 워프 서버 하는 이유
타오판 워프 서버에 사람들이 특별히 몰리는 이유가이번에 이를 제대로 갈고 만든 서버인지 SSR무기 6종+매일 SSR무기 지급그래서 워프서버 시작한 지금 사흘 내내 신규 무기(레플리카) 얻음 신캐 베로니카도 기왕 얻을 거면 뽑기 없다는 워프 서버가 좋을 거 같고이렇게 이벤트 진행 중인 것도 여기서 즐길 듯이번에 확실히 옜날 복귀 유저나 신규 유더 많이 늘어나긴 했다
하맷
작성일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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