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평행세계 싱글 마사지사 김씨 (하)

평행우주김씨 작성일 20.09.14 23:33:26 수정일 20.09.14 23:47:14
댓글 1조회 3,898추천 5
b41edc1bda91b58073ad85082bbb9099_911478.jpg

사진 01. Dorcas St에 있는 그녀의 집

 

 

 

일 마치고 팔짱 끼면서 걷고있는데,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그 말랑 말랑한 옆슴이 팔을
주무르는 기분이 정말 걷는 기분이 하늘을..
아니 공중을 붕 뜨는 기분이였습니다.

 

마사지를 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체온도 높고. 두꺼운 스웨이스
재질의 외투를 입어도 겉으로 새어나오는
그 녀의체온은 정말 제 대뇌와 전두엽을
기분좋게 주무르는 기분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할 때쯤. 그 녀는 얇은 비니를
벗으며 “여기가 제 집이에요.” 붉은색 벽돌
간단한 기와로 지어진 멀끔하고 깔끔한..

“되게 좋네요, 혼자 살아요?” 질문에
그녀는 “네, 혼자 쭉 혼자 살아왔었어요.”
그녀는 꼭 꼈던 팔장을 풀고 열쇠를 꺼내

문을 열어 들어오라는 손사인을 주며 나를
맞이 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깨끗한 거실,

일반적으로 있는 ㄷ자형 주방에
주방 옆 목재 이케아 식탁.  맞은 편 구석
있는 맥PC에 소소한 가구들과 소파와 TV
아기자기한 여자가 사는 집 느낌이 났다.

 

눈으로 슬쩍 스캔 후, 신발을 벗으려고
발을 꺼내려 하는 순간 그녀가 말했다.
“인종차별적이지만 진짜 신발을 벗네요?”
그녀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녀가 웨스턴컬쳐의 아가씨인걸 깜빡
잊었었다..

 

“와 진짜 집에서 신발 안 벗어요?”

그녀에게 들었는데, 신발 벗는 사람들
보기 힘들다고 그러더라. 호주/영국/미국
출신 애들은 안 벗고, 해외에서 생활하거나
출장이 잦은 웨스턴 사람들은 벗는 사람들
꽤 있다고 설명해줬다.

 

"잘 들어보세요. 바깥에 걸어다니고,
일도하고 흙발로 걷고, 공중화장실
걸어다니던 운동화를 집에서도 신으면
집안 카펫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 녀는 내가 했던 말을 잘 생각해보더니
신발을 벗고 바닥을 청소기로 돌리기 시작
했다. “생각해보니 꼭 벗고 다녀야겠다..”


청소 하는 모습만 보기가 뻘쭘해서,

스팀청소기 가지고 있나고 물어보고

찾아서 물채우고, 그녀가 청소기를 밀고간
부분에 스팀청소기에 물을 담아 카펫청소를
거들었다.

 

그녀는 손님한테 청소 시키는게
좀 그렇다고 앉아 있으라고 했지만 저는
뭐라도 거들어야 하는게 성에 찬다고
청소를 거들어줬습니다.

 

청소 시켜서 미안하다면서 배고플텐데
밥을 해주겠다면서 앞치마를 두르는
그녀의 옆 모습은 정말 다정하게 다가왔다.

 

"나 몸에 땀이 좀 나서, 샤워실이 어디에요?"
마사지 일이 보기보다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샤워가 필요했다.

 

그녀는 샤워실은 복도 끝이라고 손으로
가르켜 설명했고, 타월은 걸려있는거
쓰라며, 얼른 샤워하고 오라면서 맛있게
해주겠다며, 환한 모습으로 웃었다.

 

샤워실에 널린... 그녀의 몸에 두르는 가운
큰 타월 그 녀의 살향기로 가득 찬 욕실에
머리가 살짝 혼미해졌다. 향이 진한 바디
워시에 향이 진한 샴푸. 칫솔 컵 쪽울 봤는데
역시 칫솔은 한 개. 혼자 산다는 그녀의
증언은 사실임에 분명하다.

 

입었던 옷을 입고 샤워부스에 있는 비눗기
물기를 내리고 마무리 하면서 몸을 말리고
샤워를 끝내고 나오는데 나오는 진한 향내
향신료와 어우러진 닭요리, 노란 쌀알같은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에 마카로니 파스타를
이용한 맥앤치즈... 배고프다 느끼지 못했지만
보자마자 허기지게 만드는 음식들임에는
분명했다.

 

나머지 글을 읽으시려면,

                성인게시판으로 오세요 :D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위 높다고 얼굴 붉히시는 분들이

계셔서 풀버전으로 올렸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성겟으로 옮겼어요.

성인인증 못 하시는 분들은 읽지마시고.

성인인증 가능하신 분들은 아래 짱공

링크로 가셔서 나머지 읽으시길 바랍니다.

 

링크 :

https://m.jjang0u.com/board/view/adultzone/15042321

평행우주김씨의 최근 게시물

짱공일기장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