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 1층에 위치한 뷔페 파빌리온입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고, 평일 런치였는데도 거의 만석 + 인근 회사 단체 등으로 북적북적 했습니다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인근 주민 분들로 보이는 가족 단위나 노부부가 많아서 그런지 한식에 많이 힘을 들인 게 느껴졌습니다
디저트 류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배불러 다 못 먹은 게 아쉬웠습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로, 저는 자전거로 가서 그냥 나왔지만 건물 내 다른 시설 (수족관, 전망대 등) 이용없이도 시간에 쫓기진 않을 거 같습니다
호텔 뷔페랑은 다소 다르게 느껴졌던 건, 아무래도 가족 단위가 많다보니 나가는 걸 재촉하지 않아 여유있어 좋았어요
호텔은 종종 시간 제한 혹은 라스트 오더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긴 진짜 그런 거 없이 쉬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