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과 이어진 5성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로비 라운지입니다.
삼성역과 이어진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곳인데, 다른 쪽은 코엑스, 이 쪽은 파르나스입니다.
근데 코엑스는 봉은사역과 가깝고, 삼성역과 가까운 건 파르나스 쪽이에요.
지하 주차장부터 이어지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1층에선 전시회를 하길래 구경했더니
어딘가 낯익은 그림, 기안84의 작품도 있었네요ㅋㅋ
그냥 차 마시며 쉬러 온 거라 주문한 건 토마토 주스, 따뜻한 오미자 차, 아이스 유자차 입니다.
양갱도 같이 줬는데 별로 안 좋아서 그닥 먹진 않았네요.
평일 낮인데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금방 빠져서 그냥 별마당 도서관 구경하고 코엑스 돌아다니다 보니 금방 갔어요.
우연히 노홍철씨도 봤는데 지인 분들과 차 마시길래 그냥 지나쳤습니다
프라이빗인 거 같아서ㅋㅋㅋ
그래도 인사해 오는 분들껜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아늑하게 편히 쉴 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엔 파르나스 말고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도 가봐야 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