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스페인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만, 현재는 공사 중입니다.
물론 제가 갔었을 때에도 공사중….
1882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중이라
뭐든지 졸속 공사 해버리는 우리나라 건설사와는 다르죠 ㅋㅋㅋ
2026년 완성 예정이라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현재 공사중인가 싶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으며,
벽면에는 스탠드 글라스도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로 전망대에 오를 수 도 있어요.
2010년 11월 7일, 로마 베네딕트 16세 교황이 의식을 치뤄
정식으로 성당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내부 예배당에서는 미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18개의 탑의 장대한 성당이 될 예정입니다.
이 18의 숫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12명의 천사 + 신약성서의 4명의 복음서 작가 + 성모 마리아 + 요셉 = 18명
이라는 의미라더군요
밤에는 야간 라이트 업도 합니다.
성당 맞은 편 공원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 보면
수면에 비치는 성당의 탑과 함께 보는 것이 진정한 포토 스팟입니다.
낮에는 내부를 보고,
밤에는 밖에서 라이트 업과 함께 보면 딱입니다.
공사 끝나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