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입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가 가까운 역이고, 저는 버스로 다녀왔습니다
평일 낮에 간지라 사람이 거의 없긴 했는데,
역시 온실은 조금 따뜻과 더움 사이 정도의 기후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5,000원
주변이 아직도 개발 중이라 공사 중인 곳도 많지만
건물 인테리어가 내외로 예뻐서 이국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식물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순수하게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온실 입장이 유료인데, 이 유료 티켓이 있으면
야외 정원도 추가 비용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날이 좋아서 따뜻하게 거닐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느긋한 세상 같았던 인상입니다
한 번쯤은 괜찮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