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들이 아작낸 사회..

음란한_노반장 작성일 23.03.12 01:38:09 수정일 23.03.12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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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들이 아작 내버린 소통들이 제법 있다..

예전에는 지나가다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는게 당연했고, 선행이라는 것은

사회의 기본적인 베이스가 되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 저학년때 과목이

 

> 슬기로운 생활

> 도덕, 바른 생활 등등..

 

이로운 것을 가르치는게 당연시 여겨졌었고

지금도 이를 가르치고는 있지만 절대 중요시

여기지 않고 여전히 학부모들은 선과 예의를

중시하기 보다는, 더 높이 오르기 위한 언어

수학 영어 외 주로 윤리보다는 성적을

자연스레 중요시 여기게 되었다.

 

그 들이 아작낸 것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써볼까 한다..

 

 

 

 

 

1.길에서 무언가 물어보는 것

 

길에서 무언가 물어보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었지만 사이비들의

과도한 포교활동 때문에 길을 가다가

뭔가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사회성을 만들어 버렸다.

 

호주, 일본, 프랑스, 스위스만 가도

불친절 한 듯 투박하게 얘기하더라도

예의상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정도는

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국 사회는

이제 ‘실례합니다.’, ‘말좀 묻겠습니다.’

한마디만 해도 ‘아.. 대순진리교인가..?’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나오게끔 일반인

사람들의 단적인 소통을 끊어버렸다.

 

물론 요즘은 지도펴고 다 알아볼 수

있는 세상이 오긴 했지만, 이런 세상이

오기 전 부터 꺼려지게 만든 셈이다.

 

 

 

 

 

2.설문조사, 앙케이트 및 심리테스트 등등

길거리에서 하는 여러가지 활동들..

 

내가 어렸을 때는 대학생 형들이나 누나들이

길거리에서 심리테스트나 설문조사들을

하는 사람이 길거리에 제법 보였었다.

 

이를 통해 대학교 레포트를 하거나 그 외

연구들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였고.. 물론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지만..

 

연구에서 ‘지나가는 사람 100명에게..’ 라는

조사는 이제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되어

버린 것 같다..

 

 

 

 

 

3.집문을 열어주는 것.. 특히 예정에 없던

사람이 벨을 누르거나 잠시만 시간을 내어

달라고 한다면 거의 7할은 사이비였으니..

 

누군가의 방문이 전혀 달갑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다.. 이 외도 망친게 굉장히

많다.. 이 암적인 존재들은 반드시 도륙을

내어서 상어밥으로 나눠줘야 한다고 개인

적으로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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