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이가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데, 김문수가 가만히 보고 있을 사람이 아니죠.

나름 자긴 스펙되고, 연차도 되는데, 내가 김무성보다 대통령이 늦게 된다?

용납이 안되져. 지금 아마 속으로 매우 화나면서, 한편으로는 대통령에서 멀어지나 불안해 하고 있을 겁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저번 당대표경선에서 이재오가 김무성한테 대통령 야욕 버리라고 요구한데에 대해

김무성이 뜨뜨미지근하게나마 대답이 한게 그나마 카드가 될 수 있는데

김문수의 반격카드가 궁금하네요.

아마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행보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김문수도 나름 정치 오래했고, 바보처럼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둘다 깜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