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고민글 입니다

직쏘멘탈 작성일 23.06.1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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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동생 님들 ㅎㅎ

요즘 다들 하는 고민 저두 있어서 조언을 들을까 올려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87년생이구요. 기혼자이고 딩크족입니다

 

최근 3년간 이직 자주 해서 자리 못잡고 있어요

직업은 평범한 기계공무하고 있어요. (경력 6년)

 

경북에서 살고 있고, 고향은 전라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곳은 연고가 없음

 

작년 10월에 L 대기업 공무 취직했고, 원래 6개월 후에 정규직인데 계속 안시켜줘서 올해 5월에 퇴사 했어요

바로 경북(집) 내려와서 하던 비슷한 직군 식품회사(중소기업)바로 다니는데요

 

오래 할수 있는 10년 이상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자리 잡고 싶어요. 그만 옮기고

 

이게 고민이 지역과 직업(직군) 옮겼으면 해요.

 

경북지역에 연고도 없고 직장선택과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라 나중에 나이더먹고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아요

직장도 전문직이 아니라 보니 직군을 바꿔도 괜찮을거 크게 상관 없을거 같은데,

지금 회사는 식품이다보니 주말에 나오고 주중에 쉬는 일이 많아요. 퇴근시간도 일정치 않고

사실 그렇게 까지 살아야 하나 생각도 들거든요

 

제가 많이 벌진 못해서 (2백후반) 다른일을 해도 더 몸 건강하게 내 시간 조금 더 가지면서 살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적응하고 살아요 하나, 아니면 리스크를 가지고 과감이 바꿔야 하나 생각이 많아서 써봅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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