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자꾸 돈빌려달래요..

기과서 작성일 19.07.28 2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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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님은 보험판매직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일이년은 잘버는듯싶더니

삼년째부터 몇년동안 월말에 무슨보험이 빵꾸가 나는지

돈을 매꿔야한다고 대출을 받아달라고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가족들도 예전에 돈팔백만원 정도 갚아준적이 있는데

지금은 빚이 천만원 정도 되는것 같네요(그 이상일수도..)

오늘도 이번달 못매꾸면 사채라도 써야한다는데

핏줄인 동생이라 참 미치겠네요 공무원 시험준비하는 동생한테

카드대출이 무슨 말입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한테 다 얘기했더니

주지말라고 하네요 본인이 감당이 안되는 직장이면 손절을

하고 빨리 나와야할텐데 답답합니다 진짜

시험 이제 한달남았는데 또 멘탈 날라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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