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사냥을 당하는 중입니다

은뷰 작성일 16.04.26 04:07:00
댓글 7조회 2,467추천 0

안녕하세요 짱공유 회원님들 

 

저는 지금 마녀 사냥을 당하고 있는중인데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해결 해야 될지 몰라서 답답한 맘에 글하나 남겨 봅니다

 

대략 2년전쯤 친구랑 동업을 했는데 그일이 계기가 되어  

 

지금 마녀 사냥을 당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마녀 사냥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것`이 아니라

 

선동당한 사람들인데요 

 

제가 그때 당시 너무 큰 실수를 저질러서 제가 어떤 말을 한다 해도 믿지 않고

 

계속 마녀 사냥을 할려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 사건이 있던 당시 1년 반이란 세월이 지나서야 그녀석이 어떤 수법으로 

 

어떻게 선동을 했는지, 어떻게 날 모함했으며, 어떤식으로 자신의 죄를 나에게 덮어 씌웠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지만....  

 

선동당한 사람들이 지금은 제말을 단한마디도 믿지 않기에 이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밉고 복수 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

 

선동당한(속은)사람들이 계속 해서 절 따라 다니며 괴롭히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제가 동업을 하던 당시의 일을 제가 덮어 쓴다 하더라도

 

이제는 그만 그냥 제 인생이라도 살아가고 싶은데 

 

그렇게 놔두질 않으니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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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친구랑 동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같이 일하는 동안 녀석이 좀 짜증나게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부분이 녀석이 쓰는 계략이란걸 이제서야 깨달음)

 

그때 당시에는 그냥 그것때문에 계속 짜증나서 왜저러나 했어요

 

근데 그러고는 그게 문제가 되서 결국 제가 빡쳐서 녀석이랑 말을 안했는데

 

그것때문에 가게 분위기가 순간 쏴해진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아 그냥 사장 둘이서 싸워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녀석은 아마도 녀석의 계략으로 내가 복수 했다거나 혹은 제가 애들 한테 녀석 욕을 했다던가

 

아무튼 제가 뭔갈 했다고 생각 한것 같아요.

 

근데 전 아무 짓도 안했더랬죠 

 

그러고는 그때 부터 가게에서 혼자 궁상 떨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녀석한테 짜증난게 많아서 솔직히 첨엔 통쾌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왼 걸 3일이 지나도 4일이 지나서도 녀석이 그러는걸 보고 좀 이상하다 생각 했어요

 

보통은 내가 아무짓도 안했으니 하루 이틀 지나면 오해가 풀릴꺼라 생각 했고

 

그상황에서 내가 가서 내가 애들한테 니 욕 안했다거나 왕따 되게끔이나 이런거 안했다고

 

말하는것도 우스웠고 괜히 그런말 꺼내서 오해 사는것도 싫었습니다.

 

그것보다도 토나올정도로 더 짜증 났던것 아니 여태까지 내가 당한게 있는데 

 

말한번 안한 그일때문에 내가 가해자가 되야 하는 상황이 진짜 미치도록 싫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

 

그런데다가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계속 해서 절 괴롭히고 제가 짜증나서 말하기 싫어 하면

 

혼자 가서 궁상 떨고 , 그러곤 또 와서 말 몇마디 하고 사람 짜증나게 괴롭히고는 제가 짜증나서 

 

말안하면 혼자 궁상 떨기를 반복 하더라구요. 그때 그게 왜 그런가 했더니 

 

cctv 넘어로 보고 있을 사람 한테 지가 피해자 처럼 보이게 하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단걸

 

나중에서야 깨달았죠. 진짜 뭐 이런 미친 녀석이 다 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그것만이 그녀석이 부린 간계인줄 알았는데

 

그 일 이후 그녀석의 간계에 놀아나서 선동당한 사람들 한테 마녀 사냥을 당하면서 

 

느낀건 그녀석은 행동 하나하나 전부가 간계였던걸 깨달았습니다.

 

그때 있었던 일을 제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당했는지 이제서야 좀 알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큰 사고를 쳤습니다.

 

선동당한 사람들중 한명이 아파서 쓰러졌는데

 

제가 그사람을 모시고 오게 되었는데

 

모시고 오는 도중에 고속도로 길을 잘 못 들어서 

 

원래의 길보다 10~20분 정도 늦게 오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인식이 않좋던 차에 그런 사고 까지 쳐서 

 

지금에서는 제가 그때 당시 친구 녀석이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다 저한테 덮어 씌우고

 

어떤식으로 절 모함했는지 깨달아서 사실을 밝혀도 

 

그와 상관 없이 제말은 믿지도 듣지고 않고

 

마녀 사냥을 계속 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제발 부디 누가 이 광기의 마녀 사냥을 그만 두게 해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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