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꺼 각오하고있는 30살 백수입니다 조언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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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경행 입학해서
06 07년 나름 의경생활도잘하고 제대후 무작정 학원에가서
1년동안 하는것도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닌 수험생활에 지쳐 학교복학후 연예와 노는것에 빠져 책을잡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과목이바끼고 하면서 게임에 빠져살다가
여자친구집근처 대학조교일을하면서 놀다가
미래가 안보인다는 이유로 차였네요
그여자분은 능력있는 남자만나서 잘살고있는데
저는 할줄아는게 없어서 다시또 독서실에서 하는것도 아닌 안하는것도 아닌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말은 잘한다 말로는 못하는게 없다 말로만
제가 늘들어왔던 말들입니다
전에사겼던 그분은 그말하더라구요
공부한다고 연락도 안하고 그렇다고 합격도안하고
잘챙겨주지도않고 공부도안하고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인생에 전 말로만 살았던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처음 자살이란것도 생각했지만 부모님이한테 불효자식이 되기싫어서 뭔가해야겠단 생각이드네요
현실적인 지근 공부 위치가
5과몬중 2과목은 처음보는과목 과목이 바겨서
3년전 3과목은 60점때 지금은 30점대
공부란걸 해야할까요???
당장그만두고 하려해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30살 남자가 무스펙으로 할수있는게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