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먹도록 해봤던 알바경험담

그레이트김군 작성일 09.05.04 0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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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린편이라 ㅋㅋㅋㅋ군대까지 껴있어서 orz..

 

 

먼저 제일첨 알바해봤던게

 

 

20살 1학기때 주말마다 했었던 예식장 홀서빙 알바입니다 ㅋㅋ

 

 

광주사시는분들은 아시는분이 많으실꺼에요 경복궁..-_-광천터미널에 있는 고넘 ㅋ

 

 

그때가 2006년도라 최저임금이 3100원인가 할껀데

 

 

거기서 9시부터던가? 일해서 밤7시엔가 끝납니다.

 

 

8시던가 -_- 그리해서 일당3500받습죠.

 

 

적은편이지만..광주는 임금이 되게 짠편이라..괞찬은 수준이긴한데

 

 

일이 쵸큼 짜증납니다 -_- 청소 orz...

 

여기서 느낀점은....높은사람에겐 똥꼬를 X아야하는구나 -_-라는점..?-_-

 

예식장이 제가 알기론 사장이랑 친척분들이던가 해서 높은자리차지하고 있어서

 

지시하는형식이라 -_- 제가 어리석을때였습죠.

 

한 3달? 그러니깐 10번정도 해믁거 때려쳤습니다 ㅋㅋ

 

 

 

 

 

두번째로 해봤던거는

 

 

롯데리아 해봤습니다~ 여름방학떄니깐 대충 7월이였을꺼에요

 

여기는 일주일? 그러니 대충 3~4일하고 때려쳤습니다-_-

 

제가 쵸큼 겁이 많은데..

 

튀김통을 청소시키는데 -_-그 더운날에 면장갑하나에 고무장갑기우고 그 뜨거운구덩이에 손을 넣어서 딱으라하길래..

 

ㅈㅈ쳤습죠 -_- 선임새끼도 밥맛이고-_-

 

 

 

 

세번째로 했던거는

 

호프집입니다-_- 2학기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친구가 몇일먼저 일하고 있던곳에 소개받아서 친구랑 일하게 됬었구요~

 

제가 2년전이라 테이블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되게 규모가 있는곳이였습니다 -_- 장사도 잘되구요.

 

지금은 망했지만 광주 첨단의 피쉬엔xx

 

기억나는게 크리스마스 이브때 350인가 하루매출 찍은곳이구요-_-;; 알바생4명에 직원2명에 주방3분이시던가? 2분이시던가

 

시급은 최저임금이 3100받을떄 3200받고 일했습니다....

 

일단 홀서빙이 저까지 알바4명인데 남자2 여자2이였습죠 ㅋ_ㅋ 4명다 20살로 동갑이구요 ㅋㅋ

 

소개해준 친구가 여자인게 문제지만 orz...

 

참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세상은 더럽다는거와 술마시면 개되는인간이 있다는거-_-

 

알려준 곳이기두 하구요 ㅋㅋ

 

근데..일을 8~9시부터 시작해서 새벽7시에 끝나니 -_- 제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을떄라

 

너무 일이 싫었습니다 -_- 청소를 되게 엄격하게해서 제가 마감이라 청소를 하는데

 

한 2시간 청소합니다-_-....그래서 전.. 군입대를 했습니다 -_- orz....

 

군대를 21살이 된 해의 1월 11일에 입대했으니..알바가 힘들어 군대를빨리갔죠 ㅋㅋ... 내가 미쳣지 -_-;;

 

 

 

지금은 12월달에 전역해서...다른 지역의 호프집에서 알바하고있습니다.

 

알고지내던 점장형이 일할생각있냐고 물어봐서..말년휴가 나온 다로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_-

 

휴가는 딱 4일있었습니다..말년휴가복귀3일..몸이 감기몸살거지같이걸려서 1일..

 

쉬는날은 만들면 만들지만 제가 없으면 다른사람이 힘들어져서

 

그냥 친구들만나는건 다음에 약속하고 일을 하고있죠...6월10일까지 하기로 햇습니다 ㅋㅋ

 

6월달부터는 다른알바를 해보려고합니다 ㅋㅋ 여기 글을 읽어보니 끌리는건..에버랜드..?-_-;;

 

 

그냥 일끝내고 와서 할일없이 지껄여놨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청소년이란 이름을 벗고 성년이 되셨으면.. 알바를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이 힘들고 고되고를 떠나서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구요.

 

사람을 사귈수 있는 성격과 인맥을 만들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용돈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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