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

소주한잔해 작성일 20.10.04 0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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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주의란?

봉건제에 이어서 나타난 경제 체제. 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하는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목적으로 하여, 자기의 노동력밖에는 팔 것이 없는 노동자로부터 노동력을 상품으로 사들여 상품 생산을 하는 경제 체제.

 

봉건사회에서는 토지를 가진 영주 또는 지주가 노예나 소작농에게 노동전담시키므로 지주들은 노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부가 증식되므로 그 부가 계속 세습되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사회는 어떨까요? 저는 똑같다고 봅니다.

토지라는 생산수단 대신에 공장 또는 기업이라는 생산수단으로 변경되었을 뿐 동일하게 노동을 하면서 딱 먹고살만한 월급을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아껴서 아껴서 평생 월급을 모은다면 얼마나 모을수 있을까요? 대기업을 다닌다면 6억, 중견기업이라면 4억이 안될 겁니다. 매일매일 바쁜 업무에 다른걸 생각할수 없고 차나 집을 사면서 매달 나가는 할부 비용은 더욱더 다른 것을 생각할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게다가 티비나 인터넷을 보다보면 나도 저거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느새 쿠팡을 열어서 결재하고 있는 당신을 볼수 있을 겁니다.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는것이 당연하고 지속적으로 소비증대 시키는 방향으로 은연중 머릿속에 각인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부자들 처럼 많이 벌지 못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결국은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주체가 대부분의 부를 가지고 갑니다. 공산주의가 탄생된 배경도 생산수단을 가진자가 부를 독차지하므로 나라가 그 수단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평등화 시키고자 함이였습니다.  단편적으로 이번에 재난지원금이 들어온 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들은 소비하는데 이미 다사용하였고, 최종 생산자의 주머니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 

소비자의 삶은 노동을 멈추면 즉시 소득이 없어짐을 의미하므로 노동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결국 봉건사회의 노예생활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 사회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계층 이동이 가능합니다. 즉 생산자의 삶으로의 변화를 통해서 말이죠.

 

생산자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

사람들을 고용하여 임금을 지불하고, 타인의 자본을 끌고와서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 사람들에게 가치를 판매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돈과 시간을 1:1로 교환하지 않습니다. 즉 8시간 일하고 하루에 10만원씩 받는 체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동으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제작하는데 시간과 노력과 자본을 소비합니다.

처음에는 시간,노력, 자본이 들어가지만 시스템이 완성이 되면 조금의 시간만 노력을 투자하면 돈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한 예로 ,내가 연구를 해서 맛있는 요리 레시피와 비법을 개발하였다고 한다면 직원을 고용하여 체인을을 몇개씩 늘릴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내가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것을 프랜차이즈화 시켜 일정 수수료를 가지고 가는 방향으로 하면 확장성을 무한대로 늘릴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돈의 대한 개념이 우리들과 다릅니다. 우리들은 연봉이 얼마인지가 부의 척도가 되지만 이들은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고 이것을 자산가치로 환산함이 부의 척도가 됩니다.

예를 들자면 토지 일부를 100만원에 임대해서 거기에 5천만원을 투자하여 셀프 세차장을 만들었고, 거기에서 매달 3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된다면 (300-100)*12/0.05=4억8천만원의 자산가치를 가짐을 의미합니다. 

 

직장인으로 써 생산자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

부에 대한 공식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 합니다.

부  =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능력 x 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

직장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때려치고 바로 생산자의 삶을 살기란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일을 하면서

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 (재테크)를 키우고 이것을 키우다 보면 조금씩 가치를 만드는 능력에도 눈을 띄이고, 그다음으로 월급에서 100만원씩 정도로 작게 사업을 할수 있는 것을 망하고 다시 하고를 반복하면서 경험을 쌓다보면 잘되는 것이 발견되고 거기에 자본을 밀어 넣어서 크게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에서 중요한 개념은 3가지라고 봅니다.

  1. 1. 돈을 지키는 것
  2. 2. 돈을 불리는 것
  3. 3.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는것.

 

  1. 1. 돈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돈의 생성원리를 아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돈 그자체는 가짜이고, 돈은 양은 계속해서 증가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이 있는데 주주에게 말도 없이 계속해서 증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지금같이 코로나로 돈을 풀어주게 되면 더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내가 전세로 돈 3억을 맡겨 놓고 다시 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는 손해 본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예금이자 1.5% 들어놓고 그 이자로 명품백을 샀으므로 손해 본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등이 큰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2. 돈을 불리는 것.

확실하게 수익률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금,은,원자재 등이 있을 겁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부동산입니다. 주식은 그 동안 해본 봐로는 운이70 기술이30 이라고 봅니다.

부동산은 운이30 기술이 70 이라고 봅니다. 부동산쪽은 공부를 한 만큼 수익률이 올라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제가 주도적으로 컨트롤 할수 있는 부분(내가 PR를 잘하던가, 내부 인테리어를 잘하던가, 상가라면 내가 사업을 하던가)이 있지만, 주식은 존버하던가 손절하던가의 선택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동산만 해서는 안되고 시장상황에 맞춰서 채권과 원자재 주식 골고루 활용할줄 알아야 되고, 메인은 부동산으로 끌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는 것.

중상위층으로 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는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느냐 없느냐고 구분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출은 위험한거야 대출은 빨리 갚아야 된다는 인식이 부모님으로 부터 아니면 직장상사로 부터 듣고 살았기 때문에 대출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내가 확실히 8%의 수익을 올릴수가 있는 것이 있는데, 은행이자가 2.5%라면 5.5%수익률을 갖고 갈수가 있습니다. 내가 더 많은 돈을 빌리면 빌릴수록 수익은 더 커질 것입니다.

소비형 지출에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지만, 자산이 커지는 방향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수익을 더 증대시킵니다. 이것을 레버리지라고 부릅니다. 

나중에 사업분야로 넘어가면 자본에 대한 레버리지 (대출)과 시간에 대한 레버리지 (고용을 통한 업무 위임)를 통하여 돈과 시간의 한계를 넘을수 있게 됩니다.

 

제가 위에서 부동산을 추천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1. (1) 주택담보 대출을 통하여 큰 자본을 끌고 올수 있음.
  2. (2) 돈은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저하함에 따라 절대가치인 부동산은 상승하게 됨.
  3. (3) 돈의 가치의 하락이 크게 되면 내가 갚아야될 부채(대출)의 절대 가치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함.

 

기본적으로 주의 돈 많이 번 어르신들을 보면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 이유는 시기를 잘 탔던 것도 있지만 부동산 자체의 큰 흐름을 보면 우상향되고 있고 위와 같은 3가지 이유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갖고 있으면 화폐가치의 하락을 헷지 해주기 때문입니다.

잘 찾아보시면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빌라 등 적은돈으로 대출을 일으켜서 확실하게 7%이상의 수익률을 찾을수 있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조심할것은 이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시라는것!!!  사기꾼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부동산만 홍보하니 현 정부에서 적폐가 될것 같네요. 

 

오늘은 재테크까지만 소개해 드렸는데, 나중에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이 생기면 한번더 적어 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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