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몇 년 전 비트코인(리플)으로 1개월 간 90%의 손실로 500만원을 날려 어머니가 생기고
올해는 주식시장에서 코로나 핑계로 1500만원 정도 날려 어머니가 또 생겼네요.
제 엄마 아빠는 잘 계신데 말이죠 ㅎㅎ
저는 돈이 없는데 욕심이 많아져서 카카오 신용대출 8000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도입니다. 3.4%)
처음에는 우량주 등으로 혼자 투자했으나 최근에는 테마주, 유투브 추천주
나아가 유료회원으로 활동중인데 며칠 크게 물렸네요.
참으로 돈을 쉽게 버는 것은 확률이 낮은 것 같네요.
모두의 꿈은 아니겠지만 어느새 원금까지만 가자가 목표가 되어 버렸습니다.
몇 해 전 아파트 매매시 1억 초반 아파트를 구입해서 대출 상환이 거의 끝났는데
그 때 2~3억 아파트를 살 걸 하는 후회도 밀려오네요.
앞 날을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제 선택에 종종 배가 아픕니다.
아무튼 형님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금전적인 성공과 더불어 늘 건강하고 재미있는 시간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