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연극화한 레 미제라블 입니다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고, 지역 아트센터이다보니 규모가 막 크진 않습니다.
예술의 전당 CJ토월관과 비슷한 규모인 거 같아요.
맨 앞에서 봤었어서 배우 분들의 표정 연기가 다 잘 보였어요.
개인적으론 발레나 오케스트라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연극도 간만에 보니 나쁘지 않군요.
마지막으로 본 연극이 ‘관객모독’이었던…ㅋㅋㅋ
소설을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도 해서
당시 프랑스 혁명, 즉 커지는 빈부격차,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 사실 뭐 지금과 별 다를 게 없을 수 도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으로, 네, 바로 접니다
허허허
암튼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