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잠’ 입니다.
깊은 수면에 이르기까지에는 일정의 수면 단계를 거치고,
수면 시간동안 이 단계를 오르락 내리락 반복한다 합니다.
따라서 깊은 수면 여부로 몸의 컨디션과 건강에 직결되는데
이러한 잠과 꿈에 대해서 과학 근거와 함께 서술해 간 소설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클라인의 병인데요.
이공계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금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된 거라 굉장히 흥미롭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하루의 3분의 1,
인생의 3분의 1인 수면에 대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로도 암기나 숙달에 있어 수면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죠.
모든 분들이 오늘 밤도 편안히 주무실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