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용녕마을의 유적지
끽해야 천명도 주둔하지 못할 감시탑 정도 역할이겠지만
교통로 감제하는 요충지에 만들어져 침공군에겐 충분히 성가신 존재였을듯
북방의 거란 요나라, 여진족 금나라 모두 멸망했어도
당대 최강 몽골군 상대로 끝까지 존버했던 남송의 역량은 양양성과 더불어 이런데서 잘 드러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