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최쌤입니다.
얼마전, 국이님과 오지와뿅뿅님과 볼락루어를 다녀왔습니다.
약속시간에 제가 먼저 도착하고,
먼저왔으니 먼저 던져야겠죠?
첫 캐스팅에 양호한 사이즈의 볼락이 입을 열어줍니다.
다x끼의 루트 지그헤드와 서른넷 웜입니다.
주변이 밝아서 투명한 웜이 잘 먹어줬습니다.
이후로는 사진 없이 한 다섯마리쯤 채웠나? 국이 형님와 오지형님이 도착하셨습니다.
포인트를 안내해 드리니 쓸어담으시네요.
한동안 신나게 낚던 와중, 저에게 찾아온 강력한 입질~!
대물 볼!~!!! 아니 농어였습니다 -_-;;;
볼락 채비로 낚는 농어는 너무나도.. 막강한 것..
그치만 낚아냈을때의 기분이는 매우 좋다는 것!!
와하하...
국이형님이 동영상을 남겨주셨습니다.
바로 업로드나 링크가 잘 안되네요;;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9249B18037D3C56A2A6880AE4DB2F78ED65&outKey=V1261b20609b37ecd9d31036f2f6b5c742d3450c980300a885213036f2f6b5c742d34&width=544&height=306
잡은 볼락들은 감사하게도 저에게 모두 적선해주셨습니다.
아이들 구워주면 참 맛있어하죠.
다음날 휴무일때 점심반찬으로 냠냠...
두 딸들이 너무나도 잘 먹습니다.
저는 한마리도 못먹음 ㅠㅠ
그동안 조행기를 자주 올리지 못한점.. 송구스럽습니다.
낚시는 좀 다녔는데... 제 안의 흑염...아니 귀찮음이 발동....ㅠㅠ
자주 올릴게요;;;
-최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