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김백호
동네양아치로 고등학교 신입
그러던중
우연히 태권도부를 홍보하는
최소현을 만나 반하고
노란띠지만 격파에 소질이 있는
김백호
그의 검은띠를 향한 노력은 계속 되고
놓치지 않아 바로 지금 정권!
날 부르는 링 위의 함성을 향해
국기원향해 내 몸 던져
내가 있어 손끝 가득 열정을
끌어안고 뛰어올라
격파왕 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