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밥 먹이기~.~

밥해주는곰 작성일 22.05.05 2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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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베프의 결혼식 참석 겸 여치니 반찬도 좀 만들어 줄 겸

 

새벽부터 일찍 가서 장을 봐서 여치니 일주일 먹을 것 장만을..

 

위의 사진은 아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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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볶음~

 

굴소스랑 간장, 약간의 설탕과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물기가 없게 볶았습니다:D

 

쫄깃쫄깃 맛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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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무침~

 

여치니 집에 찜기가 없어서 팬에서 볶다가

 

팬이 뜨거울 때 물 두숟가락 넣고 찌듯이 익혀서 무쳤습니다

 

식초.소금.마늘.참기름 넣고 무쳤는데 맛이 좋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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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국민반찬 애호박볶음~

 

소금간만 잘 하셔도 밥반찬으로 너무 좋음 ㅎㅎ

 

달큰하니 삼삼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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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필수반찬 데친브로콜리~.~

 

브로콜리 밑둥 까지 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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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세일 하길래 두마리 삿는데

 

여치니 어머님 김치와 된장을 가지고 김치고등어조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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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싱싱해서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하니

 

간도 짜거나 하지 않고 딱 좋았습니다

 

고등어가 한덩이 남아서 한끼 더 먹었는데, 그래도 비린내가 없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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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상은 바깥에서 군것질을 하고 들어온 후라 조금 조촐~.~

 

남겨뒀던 고등어조림, 급하게 만든 샐러드와 어묵무침, 어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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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집에 있던 유자청을 가지고 드레싱을 만들어서 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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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만든 어묵무침

 

어묵을 한번 살짝 데친 후에 간장.설탕.참기름.고춧가루.마늘을 넣고 무쳐줬습니다

 

이거 혼술 할때 먹기 딱 좋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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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물 대신에 어묵 데친 물에 파.마늘.양파.당근.간장 넣고

 

간단하게 끓인건데 의외로 맛이 괜찮습니다^^

 

어묵 하나로 두가지 순식간에 만들어서 밥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음

 

그럼, 오늘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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