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시죠?
17년에 중고차 매입해서 어쩌다보니 아직까지 잘 타고 있는 차량이네요.
맨 윗등급 완풀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을 나홀로 DIY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기변병이 생겨 차에 대한 일기 작성 해 봅니다.
2. 조수석이 전동시트지만 워크인 스위치가 없어 불편하기에 K7 부품 사서 시트에 칼집내고 설치했습니다.
3. 친구 차 벤츠 한번 타 봤다가 엠비언트에 반해 저도 중국산으로 달았는데 기아차라 빨강이로 했습니다. (조금 눈부심)
4. 무선충전기가 없기에 삼성 무선충전기 남는거 분해해서 매립 해 봤습니다. (허접)
5. 시골에 살고 있기에 흙받이를 머드가드로 바꿔 봤습니다. 툴레는 당연히 스티커 ㅎㅎ
6. 밤눈이 어두워 HID 벌브와 발라스터를 D3S 에서 D1S로 바꿨습니다.
7. 애들이 초딩이기에 13인치 리어 모니터 2개에 셋톱구성으로 장거리 이동시 USB 재생이나 유툽 봅니다.
(예전에는 갤럭시탭 두개를 거치했었는데 역시 모니터가 낫네요!)
아무튼 최근에 한 것들이 아니고 다 몇 년 전에 했던 내용들인데 차를 혹시 곧 보내주게 될까봐 글 남겨 봅니다.
^^ 시골 살기에 월급쟁이기에 돈도 없고 근처에 센터도 마땅하지 않아 허접하지만 혼자 비벼볼만 했던 것들이었네요.
다시 고유가 시대인데 기름값도 중요하지만 늘 안전운전 방어운전하시길 바랍니다~!!!